손바느질을 해보니 효사랑방 개설하고 규방공예 방에서 정보를 올리고 배우면서 손바느질을 해보니 옛 것에 대한 향수 한조각 한조각 이어가는 정성을 다해서 이어가는 손바느질 공예 기계맛이 아닌 손맛의 즐거움 쌀 밥이 아니라 잡곡밥 같은 편한함과 정겨움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규방공예에 관심을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6.26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간 헤이리 예술인 마을 막내올케 친정어머니 부음 소식을 듣고 바로 언니 동생에게 연락해서 일산에서 만나 전곡으로 .. 남편도 함게 동행을 큰언니 작은언니 막내동생 날도 좋고 6월의 푸름름에 창박 풍경은 그저 평온하기 짝이 없군요 우리네 삶도 평온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손위 시누들이 함께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6.25
빨래 ( 이불 호청 ) 를 하면서 장마철되기전 이불 빨래를 하려고 했는데 왠 다른 일들이 많아서 오늘 시작합니다 오늘은 하늘이 너무 맑아 빨래가 잘~마르겠지요 손으로 빨래를 만지작 거려보니 까슬까슬한 느낌에 기분이 좋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잘 마른 빨래가 불꽃 마음처럼 개운할것 같았요 요즈음은 그냥 편리한..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6.24
아들들아 ~~~~~~`나 이렇게 살고싶은데 나 이렇게 살고 싶어 아침부터 눈이 부시도록 맑은 파아란 하늘이 너무 아름답구나 어제도 비롱산 아빠하고 등산 다녀왔단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산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마음마저 포근하게 해주고 잠시 걱정거리에 잠시 잊게 해주더구나 그리고 엄마는 엄마가 꿈꾸는 그런..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6.17
원주 치악산 관음사 에는 돌탑 쌓는 犬, 진순이 찾아간 곳은 원주시의 한 사찰 사찰에 사는 진돗개 진순이가 쌓은 돌탑 진보살’이라고 불리며 사찰에서 살고 있다는 진순이 큰 스님과 열심히 생활하던 진순이라는 개가 열반하신 큰 스님 부도탑옆에 돌탑을 쌓고 있다 혹시 TV에 서너번 나왔다고 하니 님들 혹시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6.11
우리집 옥상 밭에는 님들 ~ 우리 집에도 고추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우리집 에서 주택가를 내려다 보면 옥상에 커다란 화분이랑 스치로폼 박스에 고추 상치 쑥갓 각종 이름 모를 야채가 심어져 탐스럽게 자라는 것을 보면 내심 맘으로 부러웠답니다 한때는 그 까짓것 몇 푼 된다구 사 먹으면 되지 하는 생각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6.08
(전체멜) 효사랑방 님들 ~~~~~`기차 여행 떠나요 효사랑방 님들 저는 님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탈출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너무나 설레이는데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도 누구하고 함께 가느냐도 중요하지요 가능하면 효사랑방님 가족모두 함께 서울에 경기지역에 사시는 님들과 맑은별님 다도향에서 차한잔 나..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5.21
친정 아버지 기일에 ... 아버지 산소에서 어머니하고 ( 어머니도 이제 저 세상에서 아버지하고 함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왜 이리 친정 아버지가 뵙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불꽃 형제들은 위로 오빠하나 언니둘 여동생하나 남동생둘 이렇게 칠남매를 두셨지요 아버지는 외아들이였기에 자녀들을 많이 두..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5.21
이틀째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토요일 일요일 비가 내렸지요 저는 빗소리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창밖으로 나무숲이 한눈에 들어오고 안개가 피어 오르는 풍경이 무척 보기가 좋습니다 초록빛이 진한 은행나뭇잎에 은빛 물방울이 맺혀있는데 마치 보석같았고 그렇게 예쁠수 가 없었습니다 창열고 손만 조금 내밀면 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5.18
불꽃은 님들을 ~~~~~~~~~~ 사랑하는 효사랑방 님들 언제나 하루의 시작은 이른아침 창문을 열어 새들 모이를 주고 상큼한 아침공기를 마시고 컴에 전원을 넣는 일 입니다ㅎㅎㅎㅎ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컴과의 사랑 이지요 기계가 주는 냉정함보다 그 안에서 만나지는 정겨운 우리님들의 주고 받는 따뜻한 마음에..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