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시골집 주방 창가에 작은 가리개를 만들었어요 색색이 한복천으로 시골집 별관 창가에도 가리개를 ....햇살이 들면 비추는 색갈이 넘 예뻐요 처음으로 벽걸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완벽하지지 않아요 판판하지도 않고 밑으로 갈수록 울어요 만들고 보니 사이즈가 38/102cm 계획했던 사이즈는..

환경 쑤세미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도안을 보고 만들었지만 모두가 등근 모양이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 맨위에 왼쪽에 있는것은 마름모 모양으로 했는데

꽃수를 놓았고 단추를 달아 나름대로 멋도 내고 ㅎㅎㅎㅎㅎ

작고 깨끗한 상자를 버리기 아까워서 실크 헝겁으로 싸주었답니다 처음이라 예쁘게 잘 되지는 않았지만 재활용 한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군요 이 상지안에 작은 목수건을 차곡 차곡 넣어두려구요

다기싸개 보고 따라했어요 아직은 미완성 가운데 솜을 넣어서 만들었지요 동양매듭 줄 구입을 하면 완성 될것 같습니다 우리규방 이야기 /조주상 지음 책을 보고 바늘겨레 만들어 보았답니다 가로세로 5cm 15장으로 감칠질로 .. 탱탱하게 솜이 더 많이 들어 갔으면 좋았을것을 행주 만들고..

삼베로 만든 여름이불을 오래동안 사용하다보니 ..미어지고 찢어지고 멀정한곳 그냥 버리기 아까워 세가지를 손바느질로 만들었어요 가장 간단한것으로 사각다포. 나무잎다표. 연다포를 만들어 보았어요 초록색 모시를 덧된 다포는 시집을 보내려구요 ... 달라는 친구가 있군요 이제는 ..

꽃을 수놓고 모아두었던 밤껍질로 염색을 해서 자뚜리천으로 차잔 받침을 만들었어요 3장을 물안개 아침에 마시는 녹차잔입니다 딱 석잔이 나와요 작고 앙징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