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이 요즈음 관심있는여인 남난희 (3) 산에서 안기는 산으로, 삶의 기준이 되어준 산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버릴 수 없는 것이 이름이다. 아니, 사람은 가도 남아 있는 건 그이의 이름 뿐. 기억되거나 기억되지 못할, 좋거나 나쁘게 회자될 이름, 이름들. 남난희…. 그녀의 이름 석 자를 기억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1981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21
하루를 집을 비웠다고 .... 오늘 아침에는 늦잠 속에 빠져 들고 싶지만 .. 월요일이고 출근하는 아들은 월요일마다 아침 일찍 회사에 미팅이 있어서 바람이 자꾸 문을 흔듭니다. 창을 흔들어 그만 일어나라 난리더군요 일어나 창문을 보니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고 .. 여행을 갈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지만 돌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20
불꽃이 요즈음 관심있는여인 남난희 (2) '백두대간 첫 종주자는 놀랍게도 여성 현재, 지리산 전설 속 마야부인 같은 삶. 2년 반 결혼생활 후 스님이 되어 떠난 남편. '남난희!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아들 기범과 함께 화개골에 살고 있다. 1957 년 경북 울진 출생, 1981년 한국 등산학교를 수료. 1984 년 1월 1일부터 76일 간 국내 최..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20
불꽃이 요즈음 관심있는여인 남난희 몇일전 이책을 읽었습니다 작년인가 인간극장에서도 남남희 이여인이 소개가 되었지요 이 책에는 한 때 독보적인 산악인이었던 중년여성이 시골 삶의 텃밭에서 일군 다정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저, 자연과 이웃과 아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일상이 몸을 낮게 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17
요즈음 몸상태가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해 한해가 달라지내요 점심먹고 공공예술 공원으로 산책가자는 대장 말이 떨어지자 마자 못 간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지금 예술공원에는 봄꽃들이 서로 자태를 자랑하고 있지요 벗꽃들 진달래 막 봉우리를 터질 준비를하..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16
불꽃이 사는 안양 공공예술공원 입니다 어제 손님이 오셔서 점심 식사후에 공원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진달래 벗꽃들이 피어서 바람이 불때마다 꽃비가 내립니다 사진은 우리집 대장이 찍은 사진이랍니다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14
효재처럼 살아요 책이 배달 되었는지 몇일이 지났습니다 토요일은 미열과 기침으로 하루를 보내고 일요일 오후쯤 창가 테이불에서 효재처럼 살아요 책을 단번에 다 읽었지요 효재님 책과 발효차 꽃차에 대한 책을은 늘 곁에 두고 보고 또 보고 ㅎㅎㅎㅎ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사람 조근조근 들려주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12
조물조물 봄이 되어서 조금 밖으로 나가면 좋은 먹거리를 만날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불꽃은 봄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오래전 부터 약초나 산나물에 관심이 많다보니 ... 그래서 발효차도 만들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하지요 그게 몇 푼의 돈이 되는 일이라서가 아니라 도시에서는 귀하게 여기..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07
또 선물 받았어요 선물 받아서 집에오다가 아파트 친구 누만나 백설기 떡 두덩이 옥수수 두개 나누어 주고 왔답니다 큰일났어요 맨날 받기만해서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06
요런거 해 보셨나요 저번 진달래꽃 채취해서 냉장고에 잘 보관했다가 어제 산행가지전 만들었어요 찹쌀가루가 없어 집에있는 찹쌀을 분쇄기에 갈아서 대추 씨 빼고 돌돌말아 꽃 모양내고 미나리 잎으로 줄기 만들고 ㅎㅎㅎ 꿀 발라 대장 맛 보여 주었더니 아주 흡족하게 ㅎㅎㅎ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