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 /23 한파가 무섭게 다시 우리들 곁으로 왔어요 새벽이면 짹짹되는 새들 소리도 들리지 않고 마당에 먹을거 찾으러 어스렁 거리면 다니던 고양이도 보이질 않아요 이렇게 추으면 어디서 이 추위를 보내고 있는지? 추위가 지나면 어디서 있다가 들 모습을 보여주는지 참 ~~ 역전에서 보았던 죽..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8.01.23
2018/1 /20 벌써 새해가 지나고 벌써 중순이 한 동안 한파로 맹추위였는데 아직도 추위가 가려면 몇번의 추위가 있을거예요 몇번의 혹한을 겪다보면 머지않아 봄소식을 들을수 있겠죠 ㅎㅎㅎ 난 ~벌써 봄이 기다려집니다 세월이 하도 화살같이 빨라서 계절이 오고 가는것도 이젠 설렘이나 반가움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8.01.20
2017년 6월2 오늘은 텃밭에서 상추 깻잎 치거리 따서 점심에 상추쌈을 근대 바지락 넣어서 끓이고 단배추 심은것이 제법 자라서 통배추가 좀 뻣뻣한것 같아요 그것으로는 것절이 하렵니다 밀가루 풀에 몇치액젓 넣고 뒤곁에 표고버섯 자라고 있는데 오늘 보니 껍질없는 달팽인지 다 갈아 먹은것 같..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7.06.02
2017년 5월 31일 대천 병원 다녀와서 청소를 하다가 마루에서 작은 지네 빗자루를 내리치고 약 뿌리고 이런 일로 마루도 안경쓰고 조심조심 몇일 또 긴장의 연속 실내화도 신고 양발도 신고 틈 사이로 뭐가 나올것 같은 기분 이런 기분으로 어찌 살까요 저녁 6시쯤부터 30여분 무서우리 만큼 엄청난 비가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7.05.31
박대통령 탄핵 어제는 아침부터 온 국민이 박대통령 탄핵 소식을 들어야 하는 ~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한을 남용 잘못을 움패 사상 첫 대통령파면 한편으로는 참 수치스럽고 ~ 여성으로서는 불쌍한 삶 시골집 동산에서 상국엄마하고 은주씨 오전중 셋이서 둥글레 채취 아직은 땅이 덜 녹았어요 가..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7.03.11
영예씨 잠을 푹자고 일어났어요 소변보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려다 ㅎㅎㅎ 어제는 깜깜해지며 잘자던 강아지가 12시 까지 몇번을 짓어 되는데 고양이가 왔던지 뭔 기척이 있어서 그러는것데 잠을 5시간 정도 자고나니 몸이 개운한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지압 받을때 종아리 무척 아푸더니 마..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7.03.10
3월에 내리는 눈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곳곳에 봄비나 진눈깨비가 내릴 것라더니 어머 오늘도 일어나 주방 창으로 내다보니 애완용 강아지 꼼짝도 않고 어제보다는 덜 내린 눈들이 쌓여있내요 언제 내렸는지 모르게~~ 찻방에 널어논 옷가지 밤새 잘 말라 정리먼저 하고 좀더 있다가 주방에 가려구요 어제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7.03.08
정형외과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3~4cm정도가 내렸군요 마당에 다니는 곳만 쓸고 일찍 대천 정형외과에 다녀왔습니다 골다공증 주사 맞는거 예약이 있어서 주사맞고 왼쪽 팔금치와 팔 물리치료를 받고 혈관주사 놓아주는 간호사도 혈관 찾기 어려워 손등에 놓으면서 아풀까바 천천히 약 들어가게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7.03.07
오전 7시에 일찍 전화를 오늘은 점심 혼자 먹는 순옥씨 하고 은주씨 오라고 해서 점심 우리집에서 함께 했어요 있는 반찬에 김장김치 밑에 깔고 고등어 조림하고 부러콜리 삶아 초 고추장에 콩나물국하고 잡곡밥이 맛 있다고 밥들은 더 달라고 이렇게 맛나게 먹으면 생목님 생각을 잠시 하게됩니다 저녁은 내평..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