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성 산악인 남난희 농촌의 4계절은 대부분 초봄에 논밭에 거름 내고 씨앗이나 모종을 옮겨 심는 것으로 시작되어, 여름·가을 동안 그것들을 정성껏 키워내 거두어들이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제 일은 알곡이 타작되고 난후부터 시작됩니다. 바로 메주를 쑤어서 띄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 산악인 ·남난희 2012.07.03
가을이 왔습니다...| 하동 악양 평사리 마을 들녘....누우런 들판이 가을임을 말해주는듯... 화개골에 사는 우리나라 최초 백두대간 종주한 산악인 남난희 선생님 댁.. 두번째... 방문 몇해 전 부터 그녀는 손수 담근 된장을 판매 하며 생활을 하고 있단다.. 장독 풍경이 참 정겹죠?^^ 너무나 소박한 대문.... 산악인 ·남난희 2011.12.17
남난희 선생님댁에서.../펌 지난번 도서관 친구대표 "여희숙" 선생님 따라 지리산 학교에 따라 갔었죠.. 거기서 그 유명한 남난희 선생님을 만나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서울 올라가는걸 잠시 미루고 꿈속에 그렸던 선생님 댁을 야심한 밤에 가서 손수 덖으신 차를 대접받고 올라왔었네요.. 그 기억과 차 맛이 너무 좋아.... 남푠과.. 산악인 ·남난희 2011.04.03
오은선과 남난희 전설의 산악인 남난희가 된장 담그는 까닭 2008.01.08 13:18 2010년 04월 30일경기신문 오은선이 27일 마침내 안나푸르나를 오르면서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엄홍길, 박영석, 한왕용에 이어 4번째 히말라야 14좌 완등 산악인을 갖게 됐다. 남녀 .. 산악인 ·남난희 2010.10.19
화개골의 된장 모자, 남난희·남기남 화개골에 들어온 여성 산악인, 남난희 씨. 동네 사람에게는 ‘된장 만드는 산악인’으로 통한다. 하동군 화개면 용강마을 산 중턱에 자리한 그녀의 집은 아침마다 자연의 조화 한가운데 있다. 백운산(광양) 정상이 훤히 내다보이는 마당 앞에 서면 골짜기를 따라 안개가 오르내린다. 남향인 집 앞마당.. 산악인 ·남난희 2010.10.13
2008/01/14 지리산의 청정한 기운 담은 남난희 씨의 소박한 자연밥상 요즈음 kbs tv 인간극장에서 남난희씨 를 소개하는 방송이 있었어요 두 모자의 삶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언제간 물안개도 꿈구는 삶이기에 ... 마지막회에 남난희씨가 낭독하는 글 입니다 산속으로 들어서면 산을 볼수가 없다 그 동안 산을 오르기는 했으나 산을 볼줄몰랐다 산 아래서 생활하다 보니 이.. 산악인 ·남난희 2010.10.09
낮은 산이 낫다 - 남난희 산문집<낮은 산이 낫다> 펴낸 남난희씨 오르는 산에서 안기는 산으로 바뀐 삶 글·사진 황소영 기자 지은이:남난희 1957년 경상북도 울진에서 태어나 1981년 한국등산학교를 수료한 후, 1984년 1월 1일부터 76일 동안 백두대간 단독종주에 성공하였다. 1986년에는 여성 세계 최초로 해발 7455미터 높이의 .. 산악인 ·남난희 2010.10.04
하동 / 산꾼 남난희 하동 / 산꾼 남난희 |올라가는 산보다 더불어 사는 산이 낫습디다" 높은 산에서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욕망의 산에서 내려왔다 된장 만들고 차 덖으니 삼매가 따로 없다 3·4월이면 교통체증이 생긴다는 하동십리 벚꽃길이 한산했다. 하긴 6월 중순의 평일이니까. 경남 하동(河東)에 간 사람들은 숙제.. 산악인 ·남난희 2010.10.04
백두대간, 눈물 쏟고 웃음 흘린 구도의 길 “이번주는 메주 쑤느라 바쁜데….” 남난희(49)씨와의 첫 전화 내용이다. ‘낮은 산이 낫다’며 지리산 자락 쌍계사 근처에 살고 있는 남씨와 만나는 일은 그래서 1주일 늦춰졌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속에서 찾아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백두대간을 76일간 혼자서 씩씩하게 걸어다녔던 남씨는 이.. 산악인 ·남난희 2010.09.29
[산악인 남난희의 삶] 산을 버려 산을 얻었다 [산악인 남난희의 삶] 산을 버려 산을 얻었다 전설의 여성 산악인 남난희 "좀 모자란 듯 살아도 전 지금 무척 행복한걸요" 한때 국내 산악계를 호령했던 남난희가 화개골 용강리 시골집에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양지바른 툇마루 기둥에 기대서서 상념에 잠겨 있다. 20여년 전 산에 미친 한 .. 산악인 ·남난희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