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1 (월) 22:34 /컴에서 만난 여님의 방문에 ... 님들!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새벽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때까지도 비는 내리지 않았는데 지금 물안개는 님들께 커피도 대접하고 사랑도 듬뿍 드리고 싶답니다 어제 아침에는 새들이 어찌나 시끄러울 정도로 울어 되는지 조금 일찍 일어났어요 하늘은 맑고 구름 한점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10/07 (목) 00:42 /이래도 됩니까 점심 식사 마치고 국화차 한잔 마시면서 님들을 찾아왔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였나요 오늘 물안개는 오전에 병원에서 서너시간을 보내습니다 어찌 아픈 사람들도 그리 많은지 진찰 받는 시간보다 기달리는 시간이 너무 짜증납니다 책도 보고 그곳에 온 환자들 얼굴도 보면서 ㅎㅎ..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09/11 (토) 21:14 /기억들 하시나요 참으로 오랫만에 듣는 목소리 입니다 황인용씨의 정겨운 목소리 입니다 음...아마도 이곳에 머물고 계시는 분 찾아주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계실....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였지요 물안개 젊은 시절 ㅎㅎㅎ굉장이 인기 있는 프로였지요 낮시간에 듣는 느..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겨울을 예보하는 비가 내렸네요 깊어가는 가을속에 고운옷 갈아입는 나무잎들도 조금씩 조금씩 늘어만 가고 드높은 가을하늘과 예쁜 뭉게구름은 늘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쌀쌀한 바람이 겨울을 예보합니다 물안개는 이`가을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세월이 많이 흘러도 기억되는 사람이 되..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
물안개가 인덕이 있나요 쓸쓸해도 가을은 정말 좋은 계절인것같아요 창밖으로 보이는 산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가더니 이제 한잎 한잎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앙상한 가지가 여기 저기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물안개는 대장과 등산을 다녀왔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서걱이는 마른 바람소리와 발밑에 낙엽..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
살다보니 이런실수를 ... 저~오늘 대장눈치만 슬슬 ~보았답니다 왜냐구요 아~글쎄 시어머니 기일을 잊어버리고 ㅎㅎㅎ 저녁 7시가 되어서 대장 집에오자마자 5째 시동생 전화오면서 큰댁에 몇시에 가실거냐는 전화를 받고 얼마나 황당한지 큰~눈은 더 커지고 나몰라 나몰라 합니다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는건지 황..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
인사동 귀천이라는 차집에 가보셨나요 인시동에 귀천이라는 차집에 가보셨나요 인사동에 가면 박씨 물고 온 제비. 학교종이 땡땡땡 오! 자네 왔는가. 내 남편은 나무꾼 등등 흡사 소설 같은 이름의 찻집들이 많이 있답니다 저도 처음으로 그곳에 가보았답니다 간판을 흘깃거리면서 인사동 후미진 막다른 골목으로 찾아 들어섰..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
모처럼 화장대에 앉아보니 물안개 몇일 감기로 화장한지가 오래 된것같습니다 집에서는 화장하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일라서 늘 기초 화장만 하는 편이고 그저 맨 얼굴로 있는날이 대부분이지요 겨울이 오고 있으니 그렇치 않아도 피부가 안좋은데 더까칠한 기분듭니다 어제 외출하기 위해서 화장이라도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
이렇게 보범적인 주부들을 보셨어요 ㅎㅎㅎ 장마철이지만 창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는 상큼한 바람은 저만치 다가오는 한여름의 속삭임 소리로 괜스레 설레임이 가득한 아침입니다 아침 산책후에 창가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살며시 미소가~ 부지런히 외출 준비를 하면서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는데 물안개는 오랜만에 보고싶은 친..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5.07.07
청동 오리를 보려고 이른아침 집을 나섰으나 몇일전에 관리 아저씨에게 들은 이야이인 즉 유원지 냇가에 청동오리가 새끼를 10 마리나 낳았으나 한마리는 아이들이 돌을 던저서 죽고 새벽녁이면 어미오리와 새끼오리의모습을 볼수 있다가에 청동오리를 보려고 아침일찍 집을나섰습니다 시간은 아침 6시에 그러나 근처에는 이른 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