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사진 잘 찍기 제대로 된 풍경 담으려면 화질 좋은 뒷면 렌즈 사용해야 "이게 휴대전화로 찍은 거예요?" "응. 요즘 휴대전화 카메라가 웬만한 100만원 이하 똑딱이 카메라보다 나을걸." 사진가 권태균(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B%A0%EA%B5%AC%EB%8C%80%ED%95%99%EA%B5%90&nil_profile=newskwd..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2.12.21
[유창우의 쉬운사진] (22) 사진 찍을 땐'총잡이'처럼 상상 밖의 사진 찍고 싶다면, 카메라는 언제나 '장전'! ▲ 렌즈(35mm)·셔터스피드(1/1000 sec)·조리개(f/5.6)·감도(ISO 400)흔히들 우연히 얻은 결과를 두고 '소 뒷걸음치다 쥐 잡았다'라고 한다. 성과를 얕잡아 볼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사진 찍을 땐 '소 뒷걸음치는' 능력보다 중요한 ..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2.01.03
[유창우의 쉬운사진] (23) 떠오르는 해 잘 찍으려면 태양 속 '희망' 담고 싶다면 1분1초 방심 마라 ▲ 렌즈 16mm·셔터스피드 1/60 sec·조리개 f/11·감도 ISO 160·삼각대 사용."형, 일출(日出) 사진은 새벽 몇시쯤 찍어야 해?" 친한 동생이 뜬금없이 묻는 걸 듣고 날짜를 새삼 확인했다. 시를 읽고 쓰고 싶은 마음을 '시심(詩心)'이라고 한다..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2.01.03
[유창우의 쉬운 사진] (13) 바다사진멋지게 찍는 법 바다를 찍으려면 '날씨'를 찍어라? 예전에 아버지가 내게 들려준 말이다. 사진기자 선배이기도 한 아버지는 어릴 적 바다를 찍으러 간다는 나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바다 풍경을 찍을 생각을 하지 말고 날씨를 찍고 와라." 처음엔 무슨 말인가 싶었다. 한두 번 바다를 찍고 나서야..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1.11.09
[유창우의 쉬운 사진] (12) 비 오는 날, 멋지게 찍는 법 그룹 '다섯손가락'은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노래했다. 왜 그랬을까. 비 오는 날만큼 붉은 장미가 돋보이는 날도 없기 때문이다. 온 세상이 젖어들어 더욱 생생한 빛깔을 뽐내는 날이다. 장미도 이런 날엔 더욱 붉고 소담스럽게 보인다. 비 오는 ..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1.11.09
[유창우의 쉬운 사진] (11) 웅장한 숲 사진 연출법 6월 말이라서일까. 최근 이런 이메일을 몇 통 받았다. '무르익은 여름을 만끽하러 숲에 자주 갑니다. 숲 사진 잘 찍는 비결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답장을 쓰려고 앉았는데, 의외로 말문이 막혔다. 뭐라고 쓴단 말인가. 사실 숲으로 출장을 떠날 때마다 남몰래 한숨 쉴 때가 많지 않..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1.10.28
유창우의 쉬운 사진] (10) 야경사진, 멋들어지게 찍는법 요즘 서울 청계천 일대를 나가 보면 낮보다 밤이 더 북적인다. 도심의 불빛, 강물 위로 반사되는 눈부신 빛의 입자. 여름밤에 도취한 사람들의 얼굴엔 설렘이 묻어난다.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한층 많아졌다. 최근 연애를 시작한 후배도 이들 중 한 명인가 보다. 이런 ..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1.10.28
유창우의 쉬운 사진] (9) 분위기 있는 실내사진 찍는 법 잡지사 에디터로 일하는 후배 A씨는 자칭 '카페 순례자'다. 주말이면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며 그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걸 좋아한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내게 전화를 걸어와 대뜸 이렇게 물었다. "선배, 내가 찍은 실내 사진은 왜 어설퍼 보..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1.10.28
[유창우의 쉬운 사진] (8) 기억에 남는 얼굴사진은 이렇게… 눈동자만 또렷이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 네덜란드 화가 베르메르(Vermeer·1632~1675)가 그린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가 그렇다. 그림을 오랫동안 바라보다가도 돌아서면 결국 기억에 남는 건 그 그렁그렁한 눈동자다. 왜 그런 걸까 싶어 이리저리 책을 찾아봤더니 이 작품은 윤곽선을 없애고 색조 변화로..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1.08.08
유창우의 쉬운 사진] (7) 음식 사진 맛있게 찍는 법 아내는 음식을 먹기 전 자주 사진을 찍는다. 내가 수저를 들려고 하면 곧잘 외치는 말이 "잠깐만"이다. 식당에서 지글지글 고기를 구울 때도,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스파게티가 먹음직스러울 때도 카메라부터 집어든다. 그러곤 이렇게 투덜거린다. "에이, 흔들렸네." ↑ [조선일보]렌즈(100㎜ macro)·감도(.. 잘찍을수있는 사진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