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560

2005/04/22 (금) 22:03 /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노천명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

2005/03/10 (목) 23:22/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조회(0) 님들~ 생과 죽음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어제 이른 아침 전화벨소리에 놀라 받아본 전화내용은 대장의 군대동기의 부음의 소식이 였답니다 그 순간 물안개는 잠시 꼼짝을 못하겠드라구요 소식을 접하면서 새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20대에 군대에서 만나서 40여년 을 친하게 ..

2005/02/28 (월) 14:32 /봄도 되였으니 행복의 씨앗을 심어 보세요

♡*~ 행복의 씨앗을 심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검소함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 부부의 사랑, 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