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0 (화) 16:52 / 성묘 다녀오던 날은 전날 비가 많이 내렸는데 성묘가는 날은 파아란 하늘과 흰 뭉게 구름 짙은 초록의 산과 들은 약간 단풍이 들어 가더군요 온통... 가을의 느낌이 가득 합니다 하늘은 더 높아있고 들녁에는 황금 물결이 바람에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고 산소입구 밭에는 빨간고추가 여물어가고 들깨 향내 그..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14 (수) 23:00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몇일전 대장 생일이였지요 늘 이맘때는 추석이 닥아오니 물건값도 비싸고 ㅎㅎ 생일상을 준비는 해야 하는데 팔도 아프고 힘이 들어서 아이들에게 요번 아빠 생신은 손님도 초대하지 말고 그냥 우리 가족끼리 외식이나 하자고 약속을 했지요 그런데 전날 생각하니 밖에 음식을 즐겨하지..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13 (화) 15:26 /나~어떻해 님들 ~ 안녕들 하셨는지요 어제 밤 바람이 시원했지요 전국적으로 비가온다 하더니 물안개가 사는 안양에는 밤새 비가 내렸내요 어제 낮에 그래서 더웠나 봅니다 아침 산책길이 촉촉하게 젖어 있어 더욱더 기분좋은 아침이였습니다 벌써 단풍이 들어서 떨어져 있는 노란색 붉은색의 낙..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08 (목) 21:55 / 태풍 나비가 지나가고 님들 ~ 태풍나비로 인해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침 산책길에 많은 나무가지 들이 많이 떨어져 바람이 휘날리는 모습이 너무 쓸쓸해 보입니다 잘지어 놓은 농장물에 많은 피해가 있었지요 농부들이 얼마나 망연자실 했을까요 태풍이 오느것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피해를 막을수있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03 (토) 22:06 /9월에 첫주말 휴일~ 님들 ~ 9월에 첫주말 휴일입니다 어제부터 내린다는 비는 내리지 못하고 잔뜩 흐려있는 아침이군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합니다 아침 산책길에서 백로가 아침식사 과정을 보았답니다 물가를 가만가만 걸어가면서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 작은 물고기였는데 입안으로 들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01 (목) 15:04 /이제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내요 님들 ~ 오늘은 9월1일 아침저녁 바람결이 서늘해지고 풀벌레 소리가 가을을 예고 하고있습니다 밤낮으로 흐르는 개울물처럼 세월도 바삐바삐 어디론가 흘러가지요 어디 세월뿐일까요 살고있는 우리도 잠시도 멈춤없이 생과사의 개울을 따라 어디론가 흘러흘러갑니다 매일매일 살아 가..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22 (월) 22:48 / 생활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몰라서일까 작은아이 출근시키고 물안개는 아침 산책을 합니다 아침에는 6시20분쯤 집을 나서서 40여분 을 걸어요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20 (토) 13:29 /내 나이가 어때서 이 분이 우리 국토를 종주하시고 이런 책을 출간 했다고 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란 책입니다. 제목이 멋지지요 한번 읽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65세의 나이로 걸어서 종주란 쉬운일이 아니지요. 무슨 생각으로 길을 걷고, 책을 내었는가 해서 물안개는 책을 꼭 구입해서 읽..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10 (수) 22:29 /물안개 집 애완견 해피 벽돌집에 새로 입주했어요 물안개집 애완견 해피 물안개 하고 함께 살아 온 지가 여연 9년 이라는 세월이 되었답니다 오래동안 함께 하다보니 개 라는 느낌 보다는 한가족 이라는 느낌이 더욱 더 강하지요 가족이라는 말은 애완견 을 길러보지 않으신 님들은 좀 이해가 안 가실라나 ㅎㅎㅎ 해피의 건강을 위해서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09 (화) 01:14 /친정어머니 기일날 어제는 물안개 친정어머니 기일날 ! 벌써 돌아가신지 4주년이 되었답니다 돌아가신 날은 삼복인 8월이 였지만 바람도 살랑거리고 꼭 가을같은 날씨였지요 그래서 장례식을 하는데 날씨 때문에 어려웠던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늘 어머니 기일을 맞이하면서 허망하고 쓸쓸합니다..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