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0 / 첫눈 내리던 날의 그리움 안양유원지 첫눈 내리던날 풍경 입니다 님들 ~ 밤에 소록소록 내리는 눈을 보면서 밖으로 나가 눈오는 거리를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생각만하고 실행을 못했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바라본 세상은 온통 은빛이였지요 반짝 반짝 빛나는 첫눈이 마치 보석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2005/12/08 /몇일동안 무척 궁금 했습니다 님들 ~ 님들을 물안개 식탁에 초대합니다 50대의 마지막 해를 아쉬워 하면서 물안개는 또 한해를 보내야 하는 마음이 남 다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5년도 산마루에 치마 꼬리만 걸쳐두고 한장 남은 카렌다는 성큼성큼 발거름도 빨라 벌써 초순을 지나고 있내요 산과들 나무에서 각자의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2005/12/01 / 12월의 첫날이 시작되는 오늘 님들 ~ 11월의 마지막날 님들은 어떤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돌아서면 일주일이 지나가고 한달이가고 어느새 달력을 한장씩 뜯어 내게 되더라구요 잘들 보내셨나요? 11월 마지막 날 물안개는 아침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하늘에 온통 회색빛 안개낀 날씨에 코잔등이 싸늘함을 느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4
2005/11/19 (토) 00:08 /안양 공공 예술 프로 젝트 구경오셔요 (유원지 입구에서 작은아들과함께 한컷 찍었어요) 여인상 아주 많은 동상들이 있답니다 유원지입구에 있는 정보 센타 끝까지 올라가보았는데 무서웠어요 ㅎㅎㅎ 유원지 다리 야경이 너무 좋습니다 해가 지고 있어요 님들 ~ 가을비가 내리더니 많은 낙엽들이 떨어져 날리는 모습들이 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1/08 (화) 22:05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내리는 비를 보거나 또 산능성이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안개를 보거나 한여름 몇날 몇일 쏟아 붓던 장대비가 그친 후 피여 오른 무지개를 보다가 눈물이 핑 도는 이유를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던날 산행하면서 바위 틈에 홀로 핀 들꽃 한송이가 애처로워 눈 시울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1/01 (화) 01:05 /행복했어요 토요일 오랜만에 산속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쌀쌀하다는 일기예보에 겁먹고 단단히 옷차려 입고 좋아히는 음악챙기고 ㅎㅎㅎㅎ 밖으로 나오니 좀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상쾌하더군요 콧노래가 저절로 나옵니다 유원지 입구에 도착하니 중학교 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각자 쓰레기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22 (토) 01:11 /친구의고통 몇일전 아침 세탁소에 다녀오면서 석원이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소식을 알고 싶었지만 너무나 가슴아픈 소식이 였기에 가까히 살지만 전화도 못하고 .. 찾아가지도 못했지요 궁금하던차 오늘 소식을 성원이 엄마에게 직접 들었는데 그동안 행복한 가정이였는데 일년사이에 큰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16 (일) 22:05 / 중남미 문화원 다녀왔어요 주말 휴일들 뭐하고 지내셨나요 가을 여행을 다녀오신님들도 계실테고 영화구경 가족들과즐거운 외식 등등 휴일 저녁먹는 시간에 창밖으로 등근달이 아주 멋지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보기가 아까워 아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도시 생활을 하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04 (화) 20:20 /산책길에 떨어진 낙옆이~~~~~~~~~ 님들~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뭐하고 지내셨어요 물안개 이제사 컴에 들어 왔습니다... 연휴동안 물안개는 가족들 먹는것 해주느라 온종일 먹고.. 마시고ㅎㅎㅎ 물안개가 해야할 일들 와이샤스 대리고 바지 대리고 정말 이런일들 언제나 안하려는지 이제는 꽤가납니다 어제 저녁나절에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02 (일) 21:57 / 그대는 준적 없다지만 김 선 숙 그대는 그 그대는 그무엇도 내게준 적 없다지만 나는 받은 것이 많습니다 하늘처럼 넓은 세상을 세상처럼 넓은 마음을 바다처럼 깊은 마음을 어머니 품처럼 온화한 마음을 그대는 그 무엇도 내게 준적 없다지만 나는 받은 것이 많습니다 햇살처럼 밝은 마음을 달처럼 포근한 마..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