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560

2004/12/12 (일) 22:26 /아주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안개도 많이 끼였고 새벽녁에 비가 조금 내렸나 봅니다 일찍 일어나 가로등 불빛으로 보이는 길가에 비내린 흔적을 볼수가 있었답니다 느낌으로 날은 차갑지 않은것을 알수가 있었답니다 흐린날에도 9시쯤 되니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로 붉은해가 또 오르는 풍경이 어찌나..

2004/12/06 (월) 23:11 / 겨울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네요

님들~ 오늘 하루를 잘지내셨나요 물안개가 사는 안양에는 지금 겨울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아있는 가을의 흔적을 싹 지워버리려는 둣 나뭇가지를 마구 세차게 흔들고 있네요 내일 아침에는 떨어져버린 낙엽은 얼씨년스럽게 젖은 아스팔트 위..

2004/11/30 (화) 00:29 / (5-3=2)와 (2+2=4)가 무슨 뜻일까요..?

(5-3=2)와 (2+2=4)가 무슨 뜻일까요..? (5-3=2)와 (2+2=4)가 무슨 뜻인지 언젠가 한 사람이 뜻밖의 질문을 했습니다.. (5-3=2)와 (2+2=4)가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이 들지않는 계산이라 쉽게 대답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5-3=2) 란..

2004/11/26 (금) /겨울비가 내리고 눈도 내리고 마음에 비도내리네요

어제는 큰댁에 제사 모시고 늦은 시간집에 돌아왔답니다 늦은밤 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에 아들 출근시키려고 일어나보니 아직도 비가 내리고 눈으로 변해서 내리더니 오늘 날씨는 무척 변덕스럽습니다 비 내리고 눈 내리고 맑았다 흐리고 또 비내리고 마치 오늘 물안개마음 만큼 변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