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8 역사 인물인 김홍도를 소재로 이미지 극화한 연극(선동 ) 토요일 아침부터 부산한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단원 김홍도의 화선세계를 그린 이미지극 '선동(仙童)'연극 선동을 보기로 했거든요 대전에서 의정부에서 친구들이 오기로 했답니다 김청조님이 대본을 쓰셨고 아들 양정웅 씨가 연출을했답..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2/17 겨울 숲에 가면 님들 ~ 비가 오려는지 아니면 눈이 내리려는지 하늘이 잔뜩 화가 나 있내요 창 넘어로 몇일전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겨울숲을 바라봅니다 레저 활동으로 겨울 숲은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치유를 위한 숲의 효과엔 계절이 없다내요 겨울 숲은 삶의 에너지가 넘치는 여름 숲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2/13 당신은 어떤 향기를 .... 아침 산책길에 옅은 안개 사이로 햇살이 부드럽게 녹아 있네요.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는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2/10 월요병 월요일은 주말 휴일 이틀을 쉰 후라서인지 유난히 아침 일어나는 것 부터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월요병이란 말까지 생겨났겠죠ㅎㅎㅎ 님들도 그러시나요 아침에 마시는커피 한 잔이 하루의 시작을 즐겁게 하는군요 추우나 더우나 뜨거운 김이 뿜어 나오는 커피 맛이 최고죠 뜨거워서..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2/08 오늘 아침에는 소복히 눈이 내렸어요 물안개집에서바라본 풍경 첫 발자국을 남긴 사람은 누구일까 오늘 아침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눈이 소복히 내렸더군요 새들이 창밖에선 지저기고 그 풍경이 너무 좋아 디카 들고 바로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하늘은 깊고 푸르고 장갑끼지 않은 손이 시럽습니다 파고드는 바람에 옷깃을 다..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2/04 처음 만들어 보는 산야초 발효차 님들 ~ 12월의 첫휴일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물안개는 그간 몸살로 가족들 반찬도 못 챙긴것 같아서 일찍 일어나 해물전 부치고 고구마 튀김에 생선튀김에 냉이 된징국 끓이고 가족들 일어나길 기다렸지만 모처럼 휴일이라서 정신없이 잠에 빠진 아이들을 깨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2/02 네잎 클로버에는 님들 ~ 오늘 아침도 안개가 많이 끼인 아침 시간 입니다 참 잘도 가는 세월 12월 첫날도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지났내요 창 넘어로 휘 날리는 노란 은행 잎이 멀리 여행을 떠나내요 바람에 의해서 클로버 이파리 하나하나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이파리에는 희망 두 번째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1/30 11월의 마지막 밤 벌써11월 마지막 날 밤이내요 오늘 아침 초겨울 차가운 공기가 코 끝을 자극하는 11월의 마지막 날 오늘 따라 유난히 공기가 차가운 것은 겨울의시작 이라는 신호같습니다 이제 겨울바람이라고 해야 할까봐요 세월은 젊음을 질투하고 시간도 청춘을 시샘하다지요 2007년 새해를 맞이하기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1/28 요즘 저에게 관심이 가는 사람(타샤투더 할머니) 물안개에게는 요즘 관심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넓은 정원을 가꾸며 19세기의 삶을 살아가는 '타샤투더'할머니 물안개가 늙어서 살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 주시는 할머니 타샤 튜더/공경희 역한 행복한사람 타사의정원 타사의집 타사의식탁 감기 몸살로 쉬면서 아들들에게..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11/27 지독한 감기 몸살 따뜻한 햇살이 있는 포근한 날씨의 화요일 아침입니다 그 동안 물안개 지독한 감기 몸살로 오래동안 불러그를 찾지 못했내요 아직 완괘 되었지는 않았지만 ..... 불러그 님들 글을 보고싶었습니다 김장들은 하셨는지요 아마 11월 말까지는 다 들 하셔야겠지요 지인들 집과 가깝다면 김장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