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4 오랜만에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종환 / 그랬으면좋겠습니다 中 어제 오전엔 흐리기만 했는데 물안개가 사는 안양에는 비가 많이 내렸어요 그래도 큰 비피해 없이 올 장마는 잘 넘어가는거 같아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7/10 이런일도 몇일전 일찍 5시에 기상했습니다 냉장고에서 물을 한잔 마시고 주방으로 가서 그릇 앃어 놓은데 뭔가 보여요 자세히 보니 작은 청개구리 아니 왠 개구리 새끼 개구리 가 우리집 5층까지 어떻게 왔는지 몰라 몰라 하면서 큰아들 깨우는 동안 싱크대 밑으로 자취를 감추고 이리 저리 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어제밤 내리는 비는 7월의 풍경을 만들고 빗소리 창가에 똑똑 노크할때마다 영롱한 물방울은 보석처럼 보이더군요 센치하게 비오는 어제밤 기분은 좋았는데 ..... 오늘은 날씨 만큼 기분이 쿨쿨합니다 제가 사는 안양에는 지금 너무나 많은 안개가 자욱하게 ... 멀리 보이는 산 풍경이 마치..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7/05 7월의 첫날부터 비가 내리내요 행복한 새 아침은 참으로 행복하다 어제의 그 행복이 아침까지 이어져서 행복하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 종일이 행복하다 매일 매일이 행복하면 일평생을 하루같이 행복하다 님들 ~ 휴일 잘 보내셨지요 물안개는 대장 친구 농장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삼겹살에 닭도리탕에 ㅎㅎㅎ 살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6/30 6월을 보내면서 ~ 님들 ~ 점심식사는 하셨겠지요 예쁜 데이불에 님들께 차하잔 대접합니다 물안개는 이른 아침부터 병원을 다녀왔어요 나이 들어가니 여기저기 몸에서 이제 늙었어 하는 말을 합니다 ㅎㅎㅎㅎ 내과로 정형외과로 의사 선생님은 마치 산모처럼 푹 쉬라고 하내요 뭘~했다고 이제 어디가 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6/16 무의도.실미도 대장 선 후배들 가족들과 함께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월미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 배를 타고 구읍뱃터로 이동 중에는 갈매기가 줄곧 따라 붙으며 던저주는 먹이를 받아 먹습니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섬이었지만,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6/16 오늘 아침 산책길에는 무슨 전원 주택 이라도 사는줄 오해 하시겠내요 ㅎㅎㅎㅎㅎㅎ 그저 집 근처가 산이 가깝고 보이는 풍경이 좋을뿐 표현에 한계를 느끼며ㅎ~ 오늘 6월 13일 아침 숲속 풍경 입니다 아침 산책 다녀왔어요 몸무게 줄이려는 목적도 있지만 계곡을 끼고 내려오는 오솔길 참 좋습니다 앙징스러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6/16 인생 최고 블루칩 딸 이라는데 살아생전에 친정 어머니와 40후반에 물안개 랍니다 우리친정 어머니는 딸이 넷이나 되어서 살면서 큰 울타리고 빽 이라고 표현하셨거든요 저에게 딸이 없어 어쩌냐고 늘 걱정을 하셨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사랑 시리즈 아세요 50~60대 여성들이 자녀를 사랑에 빗대 표현한 것 말이에요 며..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6/12 작은아들 하고 당진에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새들의 울음 소리에 잠을 께습니다 무척 피곤하건만 ㅎㅎㅎㅎ 창밖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점점 떠오르는 붉은 해가 너무 아름답고 경이로움까지 일찍 산책 다녀오는 사람들도있고 지금 올라가는 분도 계시네요. 모두가 참 부지런한 분들입니다 가까운곳에 산도 있건만 물안개..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6/05 어미 잃은 아기새는 어디로 어치 라는 새 까마귓과의 새. 몸길이 34cm가량으로 비둘기보다 조금 작음. 몸빛은 포도색 어치를 시골에서는 산까치라고도 한다내요 불안해 떨고 있는 새 몇일전 아침 일찍 마트에 다녀오는데 은행나무 밑에 어린 새 한마리 저는 는 그 새를 바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뒤 배란다에 새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