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7 봄을 기다리며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렸지요 내린 눈으로 창밖 풍경은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 아름답기 그지 없고 햇살을 받아 녹기 시작 합니다 몸 단장 잘하고 카메라 들고 산책길에 나서고 싶지만 오늘은 잠시 외출을 해야 해 참 아쉽군요 눈내린 은행 나무 가지위에 직박구리 가 내려 앉습니다 매일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23 봄이 꿈틀 꿈틀 어제 대장하고 공원 산책을 나섰습니다 한참을 걸었는데 찬 바람이 불었지만 바람은 역시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바람이였어요 이제 머지않아 새싹도 파릇파릇 돋아나고 봄꽃들이 알록달록 핀 날도 머지 않은듯하내요 햇살도 좋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제법 있더군요 음식점에 들어 갔..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21 이런 곳 에서 살고 싶군요 웹서핑 중 찾아낸 시골집 풍경입니다 저는 고향이 서울이지만 마치 어린시절 살았던 집 처럼 정겨움에 바로 갖고 왔어요 집안 뒤곁에 항아리하며 파아란 식물 이끼 굴뚝에 연기가 나고 이 모두가 시골집 풍경이 정말 아늑함 마져 느끼게 하지요 이런 집에서는 가족들이 많이 살았을것 같..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20 봄나물로 입맛을 ~~~ 설에 만두 만들고 남아있는 밀가루 반죽을 밀어 칼국수를 준비했어요 몇치 국물내고 감자 호박을 넣어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고 먹는데 맛이 왜 이리 없는지요 밀가루 음식은 가족들이 모두 다 좋아해서 커다란 냄비에 집에서 칼국수 해 주면 사 먹는 칼국수 보다 더 맛 있고 푸짐해서 좋..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15 춘천 청평사 에 다녀왔어요 춘천 청평사 다녀왔어요 동행하는 친구들에게 복장은 따듯하고 간편하게 이쁘게 ㅎㅎㅎㅎ하고 오라고 했지요 소양호 배타면 바람이 혹시 많이 불면 추우니 모자도 갖고 오라고 단단히 준비를 했지요 아침 8시50분 남춘천행 기차를 타고 옛날을 회상하고자 ㅎㅎㅎ 집에서 김밥과 삶은 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14 우리나라 보물 1호 남대문은 님들 ~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화마에 휩싸인 숭례문이 마지막으로 굉음과 함께 무너져 내리는 순간 우리 국민 모두는 같은 마음이였겠지요 610년 이라는 세월을 한순간에 .... 물안개는 처절함과 분노의 눈물이 그리고 무너져 내리는 숭례문과 함께 우리 민족의 자존심도 함께 무너져 내렸..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12 구정 선물중 가장 특별한 올 구정에도 남편에게 여러가지 선물들이 도착했다 그중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은 장뇌산삼 두뿌리 예쁜 상자에 파아란 이끼로 아주 잘 포장된 인삼이였어요 청명농산 영농조합법인 에서 산양산삼 품질보증서와 산삼 복용요령도 함께 인삼은 인삼의 주요 성분이 사포니 함량이 풍부하며..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10 물안개 어린시절 설에는 설이 되기전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미리 장만하기 위해서... 우선 어머니는 짚을 수세미 삼아 놋그릇을 반질반질하게 닦으셨지요 저도 작은 간장 종지를 닦았던 기억이 나내요 놋그릇을 아직 쓰시는 가정은 아주 두물지요 이제는 그리고 설날 엄마손에 매달려 앉을틈도 없는 빼곡한 목욕..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2/04 즐거운 설 명절 보내셔요 고운 인연으로 제 불러그를 찾아주셨던 분들...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곧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입니다 귀향길 잘다녀오시구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복중에서도 특히 세가지 복(三福)을 건강복 (健康福 인복 (人福) 돈복(..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1/30 근조 화한 국화꽃을 보면서 시내 본 일을 보러 나갔다가 꽃집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흰색의 국화꽃으로 3단으로 만들어진 근조 화한 오래전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어머니 관을 흰색의 국화꽃과 빨간색 장미로 십자가를 만들었는데 빨갠색 장미보다 흰색의 국화꽃이 슬픈의식을 치루면서도 왜 그리도 화려해 보이던..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