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평사 다녀왔어요
동행하는 친구들에게
복장은 따듯하고 간편하게 이쁘게 ㅎㅎㅎㅎ하고 오라고 했지요
소양호 배타면 바람이 혹시 많이 불면 추우니 모자도 갖고 오라고 단단히 준비를 했지요
아침 8시50분 남춘천행 기차를 타고
옛날을 회상하고자 ㅎㅎㅎ
집에서 김밥과 삶은 계란을 준비했지요
아침식사로 기차에서 김밥과 계란 과일을 맛있게먹고
남춘천 10시36분 도착
바로 택시를 타고 배타고 청평사로 들어갔어요
소양댐 선착장에서 10여분 거리인 청평사는 고려시대 사찰로, 한해 100만여명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간단한 산책이나 주말 산행 코스로 각광받는 곳으로 배 타는 시간은 짧지만 시원스런 여운을 남길 만큼
간단한 산책이나 주말 산행 코스로 각광받는 곳으로 배 타는 시간은 짧지만 시원스런 여운을 남길 만큼
많은 사람들이아껴주시는 코스이지요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라서 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치안더군요
소양땜 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들어가는데
물결은 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더군요
청평사는 적막하고 고요한 사찰이였어요 풍광이 너무도 편안하고
산책후 뱃시간이 촉박해 숨이 턱이 차도록 뜀박질로 올라타고
그 와중에서도 벌써 봄의절령 버들 강아지가 핀것도 보았어요
동행한 친구들도 어찌나 들 좋아하는지 자주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가자는 말을 합니다
남춘천역서 맛난 닭갈비와 막국수로 이른 저녁을 먹고..정담 나누며 청량리역 도착하여
다시 커피집으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면서 춘천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인당 회비를 4만원 정도로 하루를 즐겁게 지냈습니다
이런 여행이 아주 즐겁습니다.
다음 달에는 경원선 열차 타고 신탄리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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