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1 아식이 고추 받으러 양 이틀간 받은것이 많아서 ㅎㅎㅎㅎ 좋기도하고 부담도되고 후라이팬 센트하고 좋은생각 7월호 책 은 후배가 택배로 보내오고 그리고 아삭히 고추준다는 친구는 40여년 친구 물안개 보다는 3살위 ㅎㅎ 어찌나 총명한지 대장 그리고 물안개 생일 잊지 않고 꼭 축하 전화라도 걸어주고 작..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7/16 점심상 무더운 여름에 이열치열로 뜨거운 수제비 좋습니다 얼음이 살짝 있는 육수에 모밀국수 밥맛이 없다면 콩나물 밥도 좋은데 양념장 에 왕씀바귀 많이 넣고 수산나님 시아버지 오셨을때 7가지 나물로 비빕밥 준비했는데 해물전에 된장찌게 그리고 상추쌈 한여름 짭자름한 오이지 물에 파송..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7/09 시골풍경을 보니 차분해졌는데 ♬。Jean Philippe Audin / Toute Une Vie 슬그머니 열어주는 찍겨진 분풍지 사이로 한가한 소들의 휴식.. 물안개 마음이 차분해지내요 그런데 또 열 받을 일이 국회의원 정몽준의원 버스값이 70원이라고 해서 무지 열 받았는데 버스카드가 학생용인지 성인용인지 또 구별도 못하는 국회의원 한심..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7/03 연천행 버스를 타고 몇일전 연천에 다녀왔어요 친구하고 노원역에서 만났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연천 야득막한 산 중턱에 오디가 많이 열리고 산복숭아도 살구가 있다는 정보에 만사 제치고 동두천 구터미널에서 연천행 버스을 타고 여행겸 산야초 채취길에 나섰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밤꽃이 흐드러지게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6/26 봄부터 대장을 너무 구찮게 했어요 어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삼성산으로 상추쌈하고 부추김치 배추김치 조개젓 냉커피 오이 물안개표 쌈장 점심준비해서 (물안개표 쌈장 만드는 법은 요리방에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더욱더 녹음이 우거져 진 초록색의 풍경은 그 너른 시야와 탁 트인 공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6/20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지요 님들 ~ 안녕들 하셨나요 올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제가 사는 안양에는 밤안개가 자욱했어요 지금 잔잔히 보슬비인지 가랑비인지 이슬비인지....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내리는 비는 6월의 풍경을 만들고 빗소리 창가에 똑독 노크할때마다 영롱한 물방울은 보석처럼 보입니다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6/13 산골 노부부 이야기 아침에 잠시 TV 에서 소백산 산자락에서 9남매를 키우면서 살아온 노부부 이야기에 너무나 감동적이다 살아오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겟지만 나에게 63빌딩 보다더 좋은 것을 준다해도 필요없고 대통령보다 더 좋은 자리를 준다해도 나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욕심없는 산골부부의 말..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6/11 매일 아침 물안개는 이른아침 불어오는 바람이 좀 선선하내요 여니때 처럼 효소가 살아있는 음료잔을 두손으로 감쌈니다 향을 느끼면서......참 좋구나 하면서 오늘도 어김없이 우선 새들 먹이를 주고 풍경을 창을 통해서 봅니다 주택의 장미꽃 덩쿨이 너무 아름답내요 점점 푸르름으로 짙어가는 산속 풍경..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6/06 친정같은 물안개카페 미루가 올린글 오전 10시 안양 가는 길은 시원하게 뚫립니다. 쌩쌩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구요. 급한 마음에 일을 서둘러 마치고 다시 핸들을 물안개카페로 돌립니다. 점심식사 전에 도착해서 언니를 도와 드리고 싶은데 꼭 도착하면 12시.. 일하기 싫은 사람은 밥때 온다더니 난 언니..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6/04 예쁜 손이였으면 전철 타고 가면서 옆에 아가씨 손 깨끗이 다듬어진 손이 뽀얗고 예뿌네요 또 40대 쯤 보이는 아줌마 손도 역시 예뿌더구나 그런데 내손은 붉은 빛이 돌고 시커먼 손 슬그머니 손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물 일을 많이 해서 일까요 일을 하면서 꼭 장갑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집안일을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