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30 애완견 해피 어린시절부터 강아지를 좋아해 여러마리 키워보았습니다 그동안 잃어버린 강아지도 있고 친정에서는 쥐약을 먹고 죽은 강아지도 있고 강아지는 모두가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애완견을 키우고 오랜동안 함께 생활하다보니 친근감 이상의 가족같은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지금 키우는 애..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5/26 의류 분쟁 1월달 이천일 아웃렛에서 모양도 좋고 색갈도 좋은 청바지를 하나 세일 가격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큰 아들은 무ㅡ척 마음에 들어 하드라구요 청바지는 아마 한두벌 정도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서너벌 식은 다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바지가 2개월쯤 입었는데 그동안..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5/23 생강나무 장아찌 꽃이 피고 난후에 나온 생강나무 잎 아침 산책길에 생강나무 연한 잎을 조금 채취 해 왔어요 깨끗히 앃어서 물기를 없어고 간장에 갖은 양념을 해서 재웠어요 하루 있다가 반찬으로 먹었는데 생강향기 나면서 맛이 제법 ㅎㅎㅎㅎ 님들도 해보셔요 입맛에 맞는지 생강나무잎은 죽은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5/18 수라를 ~드시지요 몇일전 앞 배란다 정리중에 신혼때 쓴 일기장을 보면서 웃고 울고(웃겨서).. 즐거웠습니다 37년전 신혼초 누렇게 변한 일기장 을 보면서 순수 자체 였던거 같아요 일기장을 채워가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글 자체가 어찌나 유치하고 이상하던지 그날 그날 대장과 있었던 일이 주류인데 ...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5/16 미루하고 하루를 보냈어요 일년만에 만나는 미루님 ~ 예쁜 모습으로 물안개 집에 다녀갔어요 간단히 점심준비해서 (미루글) 오전에 부지런히 일을 마치고 물안개언니댁으로 쌩~~~~~~ 12시쯤 도착 정갈한 단지 안으로 들어 서면서 벌써 언니댁 향기가 반겨주는 것 같았어요. 이미 할머니가 되어 버린 강아지가(개라고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5/14 송화가루는 날리고 일요일 아침 9시에 당진으로 출발했어요 모처럼 아들들도 함께 모시떡 발효차 맥주 참외 정도의 간식을 작은 아이스 박스에 준비하고 .. 봄의 절정이다 보니 밖 풍경은 진초록색으로 변하고 도로변 아카시아 등나무 꽃들이 향기가 가득합니다 잘 여물어 가는 보리밭은 바람에 따라 멋진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5/10 매년 5월은 몇일 한낮은 여름날처럼 덥고 오늘은 바람은 또 얼마나 불어대는지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아카시아 꽃이 춤을 춥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저 개인적으로는 37년 결혼기념일 친정아버지 기일 큰아이생일 의미있는 날이 많은달입니다 손자 손녀를 먼저 든 친구말..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5/05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좋은일들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오늘 열리는 아침이 더욱 깨끗하여 새롭고 오늘 찾아온 햇빛이 더욱 찬란하게 빛남은 오늘이 참으로 좋은 날인가 봅니다. 오늘은 슬기롭게 어려움을 풀고 오늘은 지혜롭게 닫힌 것을 열어서 마음마음들이 더 푸근한 날이었음 좋겠습니다. 만..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4/21 혹시 미제 제너럴 다리미 기억하시나요 너무 오래 되어서 뚜껑도 없어지고 줄도 여러번 다른것으로 바꾸고/ 그래도 지금도 사용해도 됨 혹시 미제 제너럴 다리미 기억하시나요 그 하늘색 전깃줄이 있던 제너럴 다리미...ㅋ 결혼해서 준비해준 물건중 아직까지 남아 있는 다리미 벌써 물안개와함께 한 세월이 38년이내요 좋은 다..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8/04/17 늘 다니던 산책길에서 제비꽃을 만났어요 봄비가 내린후 안양 공공 예술공원에도 벗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모처럼 산책길에 기분은 참 좋았지요 요즈음 발바닥이 좀 아파서 ㅎㅎㅎ 아주 천천히 걸어가는데 보라색의 제비꽃에 시선이 머물더군요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아침 이슬이 소복이 내려 정말 너무나 예뿌고 마치 작은 보석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