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안개 국내 여행기 ♣ 361

5월 선유도 여행기 8편

오늘은 장자도 대장도를 도보로 일주하고 대장봉 등산, 무녀도 도보일주, 무녀봉 등산 너무나 많이 걸었습니다 선유도에서 3일 동안 있으려는 것을 삼일째 되는 날 비도 내리고 태풍도 분다는 일기예보로 하루 일정을 줄이려니 오늘 좀 무리를 했답니다 숙소에서 샤워하고 저녁먹고 마지막 날이라고 ..

5월 고군산도 여행기 7편 ( 무녀봉)

무녀도와 무녀봉은 한쌍이 되어 무당이 춤을 추고 장구를 치는 모습의형상을 하고 있다고 옛날부터 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장과 물안개는 무녀교를 지나 무녀봉으로 향에 빠른 걸음으로 갑니다 한낮은 햇볕이 무척 따워서 ... 멀리 무녀봉 산길이 보입니다 한무리의 여행객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

5월 고군산도 여행 6편

할매바위 아랫쪽 숲속에 다 쓰러져 가는 건물한 채 남아있는데 관리를 얼마나 않했기에..하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쓰레기도 쌓여있고 술병 냄비 등등이 여기저기 널려 있더군요 어화대(漁火臺)라는 현판의 글씨가 아직도 선명한 이 건물은 옛날에 섬 주민들이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바다에 제사를 ..

고군산도 여행기 5편

아침에 일찍 눈뜨고 창문을 열어보니 대자연의 웅장함이 더욱 가슴을 울립니다 솟아 오르는 해가 새벽바다를 벌겋게 물들이고 있더군요 와아 와아 님이 와, 민초들의 사연들이 넘실넘실 몰려와 하얗게 웃으면 압도적인 자연풍경 때문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황홀합니다 일출을 여러번 보았지만 바닷..

5월 고군산도 여행기 4편

망주봉 산행을 하고 바닷가로 가는데 코끝에 스미는 상큼한 짭짤한 바닷바람과 갯내음이 참 좋으내요 굴이 많이 있더군요 대장과 물안개는 굴을 돌로 깨고 굴을 맛을 보는데 다른곳에서 맛을 본 굴은 짠맛이 나면서 굴맛이 나는데 짠맛은 없고 단맛이 많이 납니다 바다의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