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집 애완견 해피 물안개 하고 함께 살아 온 지가
여연 9년 이라는 세월이 되었답니다
오래동안 함께 하다보니 개 라는 느낌 보다는
한가족 이라는 느낌이 더욱 더 강하지요
가족이라는 말은 애완견 을 길러보지
않으신 님들은 좀 이해가 안 가실라나 ㅎㅎㅎ
해피의 건강을 위해서는 그냥
매년 광견병 하고 피부병 그리고 회충약으로 건강을 지키지요
개 미용실에는 갈 필요가 없어요
종류가 치와와 종류라서
한가지 나쁜점이 있다면 봄 가을로
털 가리 할때 무지하게 많이 털이 빠집니다
손톱 발톱 자르려다 실수로 혈관 있는곳 까지 많이 잘라 내어서 피를 많이 흘린적도 있지만
절대로 물안개 원망도 하지 않아요
해피의 자랑거리 라면 우선 대장에게 순종하고
대 소변은 물런 잘 가리고
눈치 빠르고 4-5살 어린아이 아이큐 정도는 되지요
음식은 너무나 육식을 좋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절대로 많이 못먹게 한답니다
한가지 물안개가 집에 없으면 식음을 전패하고
누어 있은 것이 단점 이라고나 할까요
어느날 해피가 나이가 들어가니
행동도 느려지고
갑자기 세상을 간다는 생각을 하다가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올 봄에 핑크색 목거리도
새로 하나 구입을 했답니다 ㅎㅎㅎ
기르는 동안 정도 많이 주고
때론 해피로
인해서 기쁨과 위안이 되기도 했어요
해피가 기거하는 집이 오래전 구입 한것이라서
좀 작고 헐어서
이틀 동안 손주 대장이 만든 집에 오늘 입주 시키고 보니
부모가 자식 집 마련 해 준것 만큼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같이 8-9년을 가족처럼 지낸 사랑 때문에
집을 손수 만들어 줄수있는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이 드내요
대장이 만든 집을 보는 순간
손 재주는 끝내 준다는 생각이 들면서
물안개 대장에게
큰 소리로 물안개도 벽돌집 하나 지워주셔요 ㅎㅎㅎ
하니 그냥 미소만 ~~~~~~~
특히 물안개는 해피를 마치 딸 처럼 생각했거든요
살아있는 동물이라서 그에 맞는 보살핌을 해주어야 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항상 돌봐 주지 않으면 건강한 애견으로 키울 수가 없답니다
해피도 이제 나이가 사람으로 비교 한다면
중년을 훨씬 넘은 나이라서 이제는 행동도 느리고 ...
치아도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일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답니다
마지막까지 잘 키워야 하는데 ...
물안개는 이별하는 일이 지금부터
무척 걱정이 되고 두렵기까지 하답니다
사실은 자주가는 산에 해 잘들고 아득한
마지막 자리도 마련 아니 정해 놓았답니다
전망좋고 물안개 집이 멀리 바라다 보이는곳에
정말 사슴 같은 눈을 갖고 있는
우리집 애완용 해피 정말 미녀 이지요 누구를 닮아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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