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어제는 안개 오늘은 흐리더니 이제 햇살이 나는군요 어제 밤에도 지네가 나왔어요 약이 효과를 보는지 움직이는 모습은 없지만 밤새 몸이 괜시리 긴장되고 오그라지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니 몸이 정상이 않인것 같아요 지네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으니 정말 고민입니다 머리가 넘 길어서 ..

일미터 앞도 보이질 않을 만큼 안개가 자욱합니다 어제 오후4시가 다 되어 보일러 실에 석유통 교체를 했답니다 오전에 와서 해주면 좋았는데 8시가 다 되어 끝나더군요 아마 오래동안 사용할수있겠죠 석유도 6드럼 들어 갈수있으니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겠지만 날씨는 아직은 아침 저녁..

한뿌리 주어서 마당 한구석에 심었답니다 저번 장날 다녀오면서 꽃화분하나 선물받은 상국엄마에게 어제 만원을 주었어요 오늘 장날이라서 시장 나가면 마음에 드는 화초 사라고~~ 이왕이면 같이 가서 사주려다 오늘 보일러실에 석유넣는 통을 새로 갈아야 하는 공사를 해야해서 집을 ..

봄이 왔다고 생각 했지만 오늘도 서리가~~ 강아지 실내로 들어와 사료 일찍 먹이고 쌀쌀하니 바로 개집으로 들어가내요 매일 벌레 때문에 놀라서 심장이 두근두근 또 지네가 보였고 사람들이 돈벌레라고 하는 발이 많이 달려있는 빨래 정리 하다가 게어논 수건으로 내려쳤어요 나도 모르..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비는 한망울도 내리지않고 흐린 날씨였어요 날씨가 따듯해지자 봄꽃들도 서로 뽐내기를 합니다 홍매화 흰매화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 보라색 흰색 제비꽃 머위꽃도... 10시쯤 아래집 상국엄마 뒤산에 가자고 운동도 하고 둥글레도 캐자고 따라나섰지요 가는길에 몇..

어제는 대천 한의원도 안과도 다녀왔어요 삼거리에서 여자 노인회장님 만나서 함께 서로 일보고 화장품 가계에서 다시 뵙기로 하고 안과에서 오른쪽 백내장이 있어 수술을 권하더군요 안양 다니던 곳 대천 두군데를 저울질하고 있어요 오고 가는것이 번거러워 대천해서 할까 합니다 검..

사월에 마지막날 31일은 올 들어 가장 따뜻하다고 ..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야겠어요 일찍 작은아들 회사일에 넘 피곤하다는 말을 듣고 뭘 해줄수없어 약이라도 미리먹고 귀가하면 일찍 잠자리에 들라고 ... 몇일전 부터 마당 텃밭에..

오늘도 새벽에는 안개가 자욱하더니 따듯했어요 어제는 안양치과에 한시간 치료를 받고 점심은 안양 공공예술공원 안에 있는 봉평 메밀국수집에서 오랜만에 맛나게 먹고 바로 시골집으로 나오는데 바람이 몹씨 불더군요 안양은 아직 벗꽃도 연산홍도 피지 않았어요 아침부터 상국이 엄..

오늘도 서리가 내렸더니 지금은 몹씨 햇살도 좋고 따듯합니다 봄봄 봄이 왔어요.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오후입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지 풍경소리가 쉼없이 나는군요 텃밭에 시금치 캐서 점심에 김밥을 준비했어요 시금치가 뿌리가 붉은것이 달고 맛있군요 속재료가 부족한듯 ..

봄이 되어 여기저기 꽃들이 핀다고 하지만 이곳은 벌써10여일 서리가 하얀게 ~~내리고 기온도 넘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이 높아 안심하고 천사의나팔 화분을 내어 놓았다가 새순 나온 것이 얼었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희도 화장실에 겨울동안 두었던 화분은 이달 말쯤 바로 마당에 놓기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