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6/04/04

아기 달맞이 2016. 4. 4. 23:30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비는 한망울도 내리지않고
흐린 날씨였어요
날씨가 따듯해지자
봄꽃들도 서로 뽐내기를 합니다
홍매화 흰매화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
보라색 흰색 제비꽃 머위꽃도...
10시쯤 아래집 상국엄마 뒤산에 가자고
운동도 하고 둥글레도 캐자고 따라나섰지요
가는길에 몇일동안 쑥이 제법 많이 자랐어요
가는길에 야생란을 발견하고
꽃이 두송이나 핀것과 작은거 하나
상국엄마 캐서 저에게 주면서
나는 있으니 언니 가지라고 ...
그런데 좋다가 넘 놀랐어요
한발자국도 못가고 제자리에
뱀을 뱀을 ....
상국엄마는 돌을 던지려고 하길레
못하게 했어요
저는 어서 보이지 않는곳으로 가라고 ..   

뱀도 놀랐는지 꼼작 않하더니
천천히 바위속으로 ..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집으로 ~~~
오는길에 집 가까운 곳에 생강나무 노란꽃이
활짝 가까히 가니 생강 냄세가 납니다
내년에는 활짝 피기전에
꽃차를 만들어 보렵니다
안양에서는 꽃차도 연한 잎으로는
장아찌도 만들어보았는데 ..
저녁 먹고나니
신순옥씨 차한잔 달라고 두어시간 있다가 갔어요
내일은 자기집으로 차 먹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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