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1 지도표 재래식 성경김 “씹을수록 고소한 재래김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어렸을 때 어머니가 기름을 듬뿍 발라 구워주시던 김처럼 기름기가 풍부해 밥을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녹차가루가 함유된 성경 녹차김은 담백한 맛이 나고요.” 요리전문가 이현주 2 해락원 서천미..

날이 쌀쌀해지면 따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난다. 맑고 담백한 국물도 좋고, 고춧가루를 풀어 칼칼하게 끓여도 별미다. 건강에 신경 쓰는 웰빙족이라면 생선살과 새우살을 갈아 직접 어묵을 만들어도 좋다. 직접 만들면 더 맛있다 핸드메이드 어묵 ■ 준비재료 새우살·흰살생선살(..

새우와 오이, 그리고 매콤한 초고추장이 만나 입맛을 사로잡는 초밥이 탄생했다. 소스의 매콤함과 새우와 오이의 씹는 맛이 자꾸 먹고 싶게 만드는 스파이시 새우오이초밥을 만들어보자. 준비하기 미나리 16줄기, 소금 1작은술, 칵테일새우 16마리, 오이 1개(200g), 밥 2½공기, 검은..

[동아닷컴] 김밥의 스테디셀러 참치 김밥! 이젠 그 업그레이드 버전인 참치롤로 색다르게 즐겨보자. 배합초로 맛을 낸 밥으로 참치를 꽁꽁 말아서 완성하는 참치롤. 통조림참치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준비하기 양파 1/2개(50g), 소금 1/2작은술, 통조림참치 1개, 깻잎 12장, ..

특별한 날이 다가오면 메뉴 선정이 가장 큰 고민이다. 이럴 땐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면서 맛과 차림새까지 훌륭한 스테이크가 제격. 온 가족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스테이크로 오늘 저녁 근사한 만찬을 준비해보자. * 분량은 베이컨으로 감싼 로스트 포크 스테이크는 4..

강경진 셰프가 제안하는 이색 메뉴 [세계일보] "약초도 음식재료로 쓴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최고등급인 별 셋을 받은 프랑스의 국보급 셰프 파스칼 바흐보는 이달 초 열린 '2011 서울 고메' 행사에 참석했다가 홍삼이 식재료로도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이렇..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고 하는 전복. 전복은 옛부터 고급 수산물로 취급을 받으며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인해 정력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산모모유,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먹을수록 빠져드는 과메기·홍어 맛의 비밀 아미노산 증가시키는 발효·숙성 영양의 비밀 포항 출신 대통령 당선자 때문일까? 과메기 인기가 '열풍' 수준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포항에서 과메기 300인분을 실어날라 구내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회식을 했다는 뉴스도 있었..

겨우내 먹을 건데 잘 골라야죠~" 절인 배추, 어떻게 선택할까? 김치의 첫맛을 좌우하는 배추 절임은 김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지만 가장 힘든 작업이기도 하다. 배추를 다듬어 소금물에 절이는데, 위아래 고루 절이게 뒤집어 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신경을 많이 ..

겨우내 먹을 건데 잘 골라야죠~" 김치의 감칠맛을 좌우하는 양념 기후와 지역에 따라 나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김치는 지역마다 맛이 다르다. 특히 김장김치는 소에 들어가는 재료와 조리법이 달라 각 지역의 맛과 개성을 뚜렷하게 담을 수 있다. 하지만 각종 채소와 더불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