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지난 토요일 이마트에 갔다가 연어가 있어서 조금 구입을 해서 연어 초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단초물(식초와 설탕의 비율은 2:1정도로 하고 소금은 약간)을 따뜻한 밥에 넣어 밥이 뭉그러지지 않도록 잘 섞어줍니다. 손에 물을 뭍힌 후에 밥크기는 기호에 ..

불꽃집 연근 초저림 연근(중간 크기) 1개, 오렌지 1/2개, 소금 2큰술, 초절임 국물(설탕 4큰술, 식초 1/2컵, 소금 1⅓큰술, 물 1컵) 만들기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0.1cm 굵기로 얇게 저민 다음 물에 담가 준비한다. 2. 오렌지는 소금으로 바락바락 비벼서 씻은 다음 0.1cm 두께로 얇게 저민다 3. 분량의 초절임 국..

전복을 세일하는게 아니겠어요ㅎㅎㅎ 3마리에 8900원 하더라구요 금요일 점심은 전북 회초밥 결정하고 12시에 점심을 아침겸 점심을 먹는데 15분정도 기달려야한다고 부지런히 초밥 준비 전북을 다듬어 잘라보니 대장과 둘이 먹기엔 좀 모자랄것 같아 날치알로 김말이 4개추과로 만들고 오양맛살 로 더..

매실 액기스 만들고 푹푹 삶아 껍질을 벗겨내고 씨만 깨끗이 앃어 말려 베개에 넣으려고 준비했어요 작은 씨는 봄에 채취한 뽀찌랍니다 아시나요 발효액 만들고 버리려다 뽀찌씨가 너무 작고 앙징스러워 베개속에 넣어보니 매실씨보다 월등하게 좋아요 또 보라색 여뀌풀은 물속에 꽃아두니 금방 시..

올 구정설에 수정과를 마련했답니다 수정과 만들었던 생강이 매운맛이 많이 남아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설탕물로 졸여서 생강 평강을 만들었어요 색은 좀 검었지만 맛과 모양은 그런대로 성공이내요 곶감 호두말이는 집에서 만들어 냉장고 냉동싱에 잠시 넣었다가 썰어 다른 유과하고 간식으로 대접..

저번 진달래꽃 채취해서 냉장고에 잘 보관했다가 어제 산행가지전 만들었어요 찹쌀가루가 없어 집에있는 찹쌀을 분쇄기에 갈아서 대추 씨 빼고 돌돌말아 꽃 모양내고 미나리 잎으로 줄기 만들고 ㅎㅎㅎ 꿀 발라 대장 맛 보여 주었더니 아주 흡족하게 ㅎㅎㅎ

되어서 조금 밖으로 나가면 좋은 먹거리를 만날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봄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오래전 부터 약초나 산나물에 관심이 많다보니 ... 그래서 발효차도 만들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하지요 그게 몇 푼의 돈이 되는 일이라서가 아니라 도시에서는 귀하게 여기는 청정한 산나물이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