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3 가을 맞을 준비는 되었나요? 옥상에 가꾸는 채소 그리고 화분의 꽃들이 더위에 지쳐 축 늘어지어 있는 8월의 끝자락 유난히도 더위는 폭염으로 바뀌어서 건강한 사람도 힘들었던 여름이였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가는 것에 여름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떠날 준비하는 모습이 여기 저기서 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9/02 천안가는 전철 안 풍경 어제는 대장 친구 부부 병문안을 가기 위해서 천안행 전철을 탔습니다 교통사고 로 여러날 입원하고 있는 부부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후 4시 30분쯤 집을 나섰기에 전철 안은 분비지 않았지요 자리가 있어 앉자서 가는데 조잘 조잘 떠들면서 무엇이 그리 좋은지 깔깔 호호 아마 대학생 같..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30 나는 지금 산책길은 너무나 무질서 속에 또 하루를 맞이합니다 어제 다녀간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눈살이 .... 예술 작품중에 하늘 다락방에 놓여 있을 작은 소품이 사람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 곳에 덩그러니 나와 있더군요 아마 가져 가려고 했는지? ... 그런데 그 작은 작품은 무게가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29 새벽녁에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소리 님들 ~ 물안개는 어제 새벽녁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 새벽잠을 깨습니다 아주 가까히서 울어되는 귀뚜라미 소리 앞 베란다 꽃 화분에 자리를 잡았는지 아니면 사람이 볼수없는 구석인지 울다가 쉬다가를 반복하면서 울어되는데 어느깊은 산사에 와 있는 느낌 같았어요 볼빛도 없고 ...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28 수동 펌푸 ~ 입추가 지닸다고 하지만 아직도 한낮의 온도는 무척 덥습니다 한낮은 따가울 정도로 날이 좋아 곡식들이 과일들이 알알이 익어갈거고 ... 어제 정말 정겨운 수동 품푸 이미지를 보았어요 어릴적 마당에 놓여있던 펌프 생각이 납니다 옛날에 흔했던 물건이지만 이제는 보기가 아주 어려워..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23 살랑거리는 바람이 .... 님들 이제 더위도 한물 간 듯 합니다. 살랑거리는 바람이 어찌나 물안개 마음을 들뜨게 하던지요 ㅎㅎㅎ 가족이 모두가 함께 식사를 해야 하기에 특별식도 마련해야 하고 어제는 시원한 콩국수를 준비해서 아이들 작은 아버지도 오셔서 함께 식사를 했답니다 님들 가끔 우리는 자신의 인..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11 어머니 기일에 어제는 우리 친정 어머니 먼 하늘로 소풍을 떠나시던날 이날이 되면 어머니가 너무나 그리워집니다 엄하게 야단 하시던 모습 도 다정한 모습도 눈에 어름거려 그만 눈물이 나고 말았지요 내 나이 들어갈수록 더욱더 어머니가 그리워지는 까닭은 아마 어머니에게 못다한 효도 이기 때문..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10 “더위 극성이지만 다 한때” 님들 불볕 더위가 한 일주일 더 계속 된다고 하내요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다가 좋은글이 있기에 더위도 를 참아 내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님들께 소개합니다 김법룡의 바람바람 노래가 조금 시원해지셨으면 합니다 “더위 극성이지만 다 한때” 법정스님 夏安居 해제 법문 ▲ 사진=이태..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04 빨래 ( 이불 호청 ) 장마철에는 빨래가 덜 말라서 속옷까지도 다리미로 다려서 입었는데 장마가 끝나고 몇일 하늘이 너무 맑아 빨래가 어찌나 잘~마르던지 .... 손으로 빨래를 만지작 거려보니 까슬까슬한 느낌에 기분이 좋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잘 마른 빨래가 물안개 마음처럼 개운한것 같았요 이불 호청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6/08/03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산행을 하면서 내리쬐는 뙤약볕에 살갗은 붉게 타고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나고 맑고 시원한 강물이 바다가 그리워 집니다 원추리와 나리꽃이 앞 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 산속 풍경도 아주 푸르름으로 변하지요 숲속은 울창해져서 숲속을 거늘면서 발자국 소리에 놀라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