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연근 돌나무 물김치 돌나물은 흔히 돗나물, 돈나물이라고도 칭한다. 여름이 되면 꽃이 펴 그전에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다. 전체적으로 맛이 순해서 다양한 메뉴로 구성하기 좋다. 특히 비타민A·C와 칼슘이 풍부해 항암 작용, 혈액 정화에 도움을 준다. 연근은 비타민B12를 다량 함유하고 ..

해물 요리의 감초, 미더덕에 대한 모든 것. 울퉁불퉁한 생김새에 호불호가 갈리는 미더덕. 울퉁불퉁한 생김새에 호불호가 갈리는 미더덕. 오도독거리는 식감과 진한 바다 내음이 독특해서 해물 요리에 감초처럼 많이 쓰인다. 미더덕은 열량과 콜레스테롤이 낮다. 또 항산화와 노화에 좋..

명란젓으로 찌개 끓여 보셨나요? 부드럽게 익은 명란젓과 감칠맛 나는 국물까지.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명란젓에서 우러나오는 맛만으로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라가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물(4컵), 멸치(½컵), 다시마(10×10cm=1장), 명란젓(3쪽), 양파(¼개), 쪽파(2대), 두부(¼모) 선..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두릅과 도톰하게 썬 쇠고기를 꼬치에 끼워서 구웠어요. 그 맛의 조화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재료(3개 분량) 필수 재료 쇠고기 등심(60g), 두릅(200g) 쇠고기 양념장 설탕(0.2)+간장(0.5)+다진 파(0.3)+ 다진 마늘(0.2)+참기름(0.2)+통깨(0.2)+후춧가루(약간) ..

한국의 봄나물처럼 서양에서 봄을 알리는 전령은 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4%EC%8A%A4%ED%8C%8C%EB%9D%BC%EA%B1%B0%EC%8A%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418094208503" target="new">아스파라거스다. 죽순처럼 땅에서 쑥 올라오는 아스파라거스는 지금, 4월이 제철이..

꽃게손질법 4월 산란기의 꽃게는 찜통에 찌기만 해도 맛있지만, 손질법을 몰라 못해 먹는다고요!? 한번 알고 나면 간단한 꽃게 손질법! 이밥차에서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칫솔로 구석구석 문질러 흐르는 물에 헹구고, *Tip. 꽃게는 바닷가 모래바닥에서 살기 때문에 구석구석 이물..

[지금이 제철] 봄나물·햇순 봄나물은 일반적으로 3월 말부터 새순이 돋아 4월 말부터 맛볼 수 있지만 올해는 따뜻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일주일가량 출하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간간이 판매되던 제주도산에 비해 육지에서 나는 산나물은 향이 더욱 진하다. 강원..

쑥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쑥 버무리. 쌀가루 가볍게 묻혀 살짝 찌기만 하면 완성되네요. 은은한 향에 코로 한 번, 쑥의 모양이 살아 있어 눈으로 두 번, 살짝 쪄 부드러운 식감은 입으로 마무리! 쑥을 제대로 즐겨보세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쑥(2줌=100g), 멥쌀가루(⅔컵) 양념 소금(0.2)..

두릅의 효능 '눈길' 춘곤증 이기는 '두릅 무침' 봄철 춘곤증의 특효약으로 '두릅'이 꼽히고 있다. 두릅은 예로부터 '봄 두릅은 금이고 가을 두릅은 은'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비타민 A, C, 칼슘, 사포닌 함량이 높아 피로도가 높거나 기운이 ..

[ 김예랑 기자 ]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를 매 끼니 마다 챙기기는 참 어렵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는 아이들이 기피하는 음식 중 하나다. 봄을 맞아 아이들이 쉽게 '콕' 찍어 먹을 수 있는 뿌리 채소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어 보자. 재료 연근1/3개, 우엉(20cm)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