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다식을 만들었습니다 매번 만들때마다 꿀농도가 잘마쳐 지지가 않는군요 ㅎㅎㅎ 밤. 녹차가 들어간 콩가루. 검정깨 밤다과는 모양이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았군요

어제 저녁은 산책길에 채취해온 꽃으로 꽃밥을 준비했습니다 진달래 제비꽃 매화꽃 돗나물 숙주나물 냉이 계란반숙 진달래는 꽃술을 제거 하고 사용하였습니다 고추장은 하루전에 양념을 해서 숙성시키고 봄동 삶아서 된장과고추장 섞어서 국을 나중에 들께 가루를 넣고 비비때 김을 구어서 넣었답..

이마트에서 싱싱한 콜라비을 구입했어요 단단한것이 맛도 아주좋아요 특히 무를 좋아하는 대장이 무척 선호한답니다 콜라비로 무대신 나박김치를 담았는데 아주 맛이좋더군요 샘콤하게 익은 나박김치에 국수를 말았는데 아~글씨 겨울에 찬 국물에 먹는 국수맛 최고 ㅎㅎㅎㅎ * 콜라비의 효능 양배추..

어제 톳 사다가 두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했어요 끓는물에 소금넣어 살짝 데친후 깨끗한물로 서너번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오양맛살 잘게 찢고 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모든 재료 넣고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양념은 레몬즙 매실액 소금 마늘 통깨 참기름) 2번째 방법 두부 물기를 뺀두부를 손으로 으..

냉장고 청소하면서 작년봄에 쑥얼려 놓은 것을 찹쌀로 가루 내어 가루를 반죽하여 밤톨만한 구를 만들어 끓는 물에 삶아 낸 다음 검정깨하고 흰깨 그리고 계피가루로 고물을 묻혀 만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아 부드러워요 님들 맛 보실래요 ㅎㅎㅎㅎ 다음에 만들때는 고물로 대추채, 밤채 를 ..

밀가루에 늙은 호박을 갈아서 반죽을 하였습니다 춘향이 볼기살 처럼 몽실몽실하도록 ㅎㅎㅎㅎ 반즉은 질죽하게 연한 노란색의 반죽이 수제미로 멸치국물에 들어가니 샛갈이 참 이쁘내요 새로 구입한 뚝배기 미리 마련한 잡곡을 넣어 밥을 ... 팔팔 끓어 넘을때 불을 줄이고 뜸을 오래드렸더니 밥이 ..

설에 만두만들고 남은 반죽으로 칼국수를 해보았습니다 준비된 양념도 없지만 호박 감자넣고 멸치 나시물에 바지락이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ㅎㅎ 집에 있는 올갱이 넣어서 청양고추 송송썰어 양념장 만들어 점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