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이마트에서 싱싱한 콜라비을 구입했어요 단단한것이 맛도 아주좋아요 특히 무를 좋아하는 대장이 무척 선호한답니다 콜라비로 무대신 나박김치를 담았는데 아주 맛이좋더군요 샘콤하게 익은 나박김치에 국수를 말았는데 아~글씨 겨울에 찬 국물에 먹는 국수맛 최고 ㅎㅎㅎㅎ * 콜라비의 효능 양배추..

아이들 도시락 준비할때 많이 장만 했던것인데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들 만드는법 너무 쉬워서 아실것 같아요

냄비에 멸치 간장 물엿 마늘 파 다시마 매실청 을 넣고 끓입니다. (양념장은 입맛에 맞게 만드세요.) 양념국물은 뜨거운 채로 부어주셔요 그래야 쫄깃 쫄깃 버섯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만 이틀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 후에 드셔요

일주일전 친구가 다녀가면서 아주 달고 커다란 단감을 사주고 갔습니다 깍아 먹으면서 껍질도 이용해보려고 말렸어요 10여일 앞배란다 해가 잘드는 곳에서 어제 분쇄기에 갈았는데 노란색이 아주 곱더군요 꿀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다식판에 완전히 재활용 ㅎㅎㅎㅎ 그런데 모양도 좋고 ..

저멀리 강구에서 보내온 돼지감자입니다 생으로 먹으니 담백한맛이... 조금 실한것으로 남겨 생으로 먹고 내년봄에 옥상 텃밭에 심어 꽃을 보려고 랩에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효소를 담았어요 3계월 발효시키고 일년이상 숙성되면 좋은 약성을 갖은 효소로 ..탈바꿈하겠지요

괜시리 오늘 낮에 입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식빵으로 간단한 식빵피자를 .. 그런대로 맛이 나는군요 간식으로 손색이 없더군요 남편이 하는말 괜찮은데 .... 김장철이 되어서 생강이 아주 싱싱합니다 조미료이자 약리식품 동서양을 불문하고 조미료에 흔히 사용되는 생강은 더불..

1.잘익은 호박을 껍질을 벗기고 속을 잘 긁어 낸 후 껍질을 감자깍는 칼로 벗겨냅니다 2. 찜통에 넣고 살짝 찐다. 3. 찐호박을 잘 으깬 다음 설탕을 3회 나누어 넣고 저어가면서 졸인다 그리고 유리병에 담았어요

친구가 가져온 무 우거지 삶아 말렸습니다 겨울에 좋은 식품으로 탄생 되길 ....

생우동 사다가 오늘 점심에 어묵 맛살 쑥갓 넣어서 면발 탱탱하고 국물 시원한 우동을 ...만들었습니다 국물은 시원한 가쓰오 맛이 나더군요

정위스님 책을 보고 콩나물 조림을 해보았습니다 약간 짭자름하고 달자지근한 조림이 한 여름에 참 좋을듯 하더군요 콩나물이 서로 엉커서 젓가락질이 조금힘이 들더군요ㅎㅎㅎㅎ 그래도 맛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