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산책길에 채취해온 꽃으로 꽃밥을 준비했습니다
진달래 제비꽃 매화꽃 돗나물 숙주나물 냉이 계란반숙
진달래는 꽃술을 제거 하고 사용하였습니다
고추장은 하루전에 양념을 해서 숙성시키고
봄동 삶아서 된장과고추장 섞어서 국을 나중에 들께 가루를 넣고
비비때 김을 구어서 넣었답니다
매화향도 제비꽃향도 은은하고 진달래의 달작지근한 맛이
어우러저 점말 맛있는 꽃밥이 되었습니다
다 비벼진 꽃밥 드시고 싶으시죠 ㅎㅎㅎㅎㅎ여님들 한번 준비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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