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과 멋을담는 찻그릇....김동현 차문화 연구가 [茶器의 미학①] 향과 멋을담는 찻그릇....김동현 차문화 연구가 '차, 정신문화의 꽃' ▲ 잎차용다기. 다관과 찻잔 /변희석기자 인류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음료인 차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중의 하나이다. 중국에 기원을 둔 차는 육로와 해로를 통해 동양 각지와 유럽에 전래되면서.. 다도방 2009.11.18
사진기자 출신 茶人 김동현씨 전원주택 '雲中月' 이야기 茶 음미하며 삶의 미학과 만나죠" 사진기자 출신 茶人 김동현씨 전원주택 '雲中月' 이야기 ▲ 사진 위부터 운중월전경·차실·수집한 찻 그릇·김동현씨가 만든 등잔대. 그는 등잔, 등잔대 전시를 3회나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변희석기자 30여년 전. 신문사 사진기자 다섯 명이 모였다. 이들은 “지금.. 다도방 2009.11.16
차생활은 실천미학 행다(行茶)는 차의 정신을 풀어내는행위술이다 차생활은 실천 미학 차 생활은 단순히 차를 우려내는 일만은 아니다. 차생활을 하다보면 차를 우려내거나 담아 내는 다기로써 도자기와 찻그릇을 올려놓는 찻상이나 다반같은 목기, 다실의 분위기를 위 해 장식하는 서화(書畵)나 음악, 꽃을 꽂는 화기(.. 다도방 2009.11.09
하동 녹차 1㎏ 2500만원에 팔려 발효차 명가 70여 년 보관 제품 … 중국 보이차보다 비싸 경남 하동군의 수제차 명인이 70년 넘게 가보로 보관해온 발효 녹차(茶)가 1㎏에 2500만원에 팔렸다. 2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통 수제 녹차 명인인 박수근(66·하동군 화개리 삼신리)씨가 지난달 2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하동 명품 농특산.. 다도방 2009.11.03
녹차, 우려낸 찻잎 튀기면 ‘영양 만점’ 녹차, 우려낸 찻잎 튀기면 ‘영양 만점’ 녹차는 동백나무과(Theaceae)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의 싹이나 잎을 제조공정 중에 발효시키지 않고 가공한 것을 말한다. 원산지는 중국의 서남부 윈난성에서 쓰촨성에 걸친 구릉지대. 흥덕왕 3년(828년) 김대겸이 당나라에서 차나무 종자를 우리나라에.. 다도방 2009.11.01
좋은 차는 아름다운 사람과도 같다 좋은 차는 아름다운 사람과도 같다 고려 최고의 시인 이규보(1168~1241) 선생은 “향기로운 차는 참다운 도(眞道)의 맛”이고 “한잔의 차는 바로 참선의 시작”이라고 했다. 손수 차를 끓이고 그 일에만 몰두하면, 즉 점다삼매(點茶三昧)에 들면 자신도 잊는 좌망(坐忘)의 경지, 무아의 경계에 이르게 된.. 다도방 2009.10.29
몸과 마음이 건강한 차인 황재덕 미광기획 대표, 한국차인연합회 자문위원 나는 차를 무척 많이 마시며 산다. 대구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인 1958년도에 처음 홍차를 마셨는데 끓인 물에 티백 하나를 풍덩 넣어 적당히 우려내어도 그 향이 참 좋았다. 그 당시는 홍차가 유행했었는데 그 후 커피가 유행하여도 그것은 싫고, 담배.. 다도방 2009.10.26
제10회 인설차문화대전 뉴스 / 펌입니다. 인천 인설차문화대전을 다녀와서 금년에는 2009 인천 세계 도시축전이 개최 되는 곳에서 함께 열렸다. 그래서 인지 화려한 시설물과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인설 차문화 대전 식전행사에서 이귀례여사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바다였다고 한다. “저렇게 높은 빌딩과 세계 두번째의 인천대교를 보.. 다도방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