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器의 미학] 인성을 바꾸는 그릇 李箱과 항아리 나부랭이 “가령 신라나 고려때 사람들이 밥상에다 콩나물도 좀 담고 또 장조림도 좀 담고 또 약주도 좀 팔고해서 조석으로 올려 놓고 쓰던 식기 나부랭이가 분묘 등지에서 발굴되었다고 해서 떠들썩하니 대체 어쨌다는 일인지 알 수 없다. 그게 무엇이 그리 큰일이며 사금파리 조각이 .. 다도방 2009.12.17
따뜻한 전통차 한잔으로 겨울 건강 지키세요 가을과 함께 전통차의 맛과 향이 깊어갑니다. 잘 우려낸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가을의 낭만과 우수를 만끽해 보는건 어떨까요~ 용기 없는 남자들도 누구나 한 번씩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은 여자가 생기게 됩니다. 허나 고백을 하려고 애를 써봐도 어쩔 수가 없는 이 마음을 여자 분들은 아시나.. 다도방 2009.12.15
녹차와 어울리는 다식 녹차와 어울리는 다식 '차와 어울리는 음식' 하면 사람들은 다식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정작 다식을 구체적으로 열거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이 당황하며 겨우 몇 가지를 열거할 정도입니다. 음식을 분류함에 있어서 ‘다식이란 재료를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다식판으로 찍어 낸 과자'를 말하는데 그 .. 다도방 2009.12.11
마실수 없는 茶 8 가지 마실수 없는 茶 8 가지 1.농 차 농차에 햠유되어 있는 다량의 카페인과 농염 등의 자극성이 너무 강하여 농차를 마시면 실명,두통, 이명등에 걸리기 쉬우며 위장에도 좋지 않다. 심지어 구토 증상이 날수도 있다. 2. 곰팡이가 슨차 다량의 독소가 있음. 3.관(익을관,꿸관)미(맛미)차 맛에 독이 느껴진다. .. 다도방 2009.12.11
차와 다구& 차 우리는 법 잎차를 우려내는 찻 주전자, 다관은 손잡이의 위치에 따라 윗손잡이형, 뒷손잡이형,옆손잡이형으로 구분된다. 차를 마시는 잔으로 잔,구,종, 완 등의 형태가 있다. 찻잔의 모양은 입구쪽이 바닥보다 약간 넓은 것이 마시기에 편하다. <다관> <찻잔> 차잎을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든 말차를 내는 .. 다도방 2009.12.03
가연차인회 전소연 회장의 <가연차실> 가연차인회 전소연 회장의 <가연차실> " vspace=1 src="http://greentea.go.kr/include/ThumbGenerate.asp?VFilePath=/program/teaculture/upload/r01.jpg&Width=500&Height=500"> 생활에 충실한 봉사하는 차인, 사는 모습 그대로 밝고 행복한 생활공간 강남 YMCA 옆 골목 안 100M 정도에 위치한 대리석 5층 건물. 5층 베란다에 연못을 만들고 .. 다도방 2009.11.29
찻사발의 모습과 감상 ▲ 찻사발은 매우 작은 공간이다. 그러나 이 공간은 하늘의 숨결과 땅의 정기로 피어 올린 찻 잎의 덕성과 인간의 마음을 담아 내는 그릇이다. 묵전요 김태한 찻사발 / 변희석 기자 관련기사 찻사발의 명칭 도자기 부위에 대한 명칭은 동서양이 모두 인체에 비유하는 공통성이 있다. ‘입술이 두툼하고.. 다도방 2009.11.27
돈차 맛있게 마시기 겨울 동안 돈차 끓여 마시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 내가 거처하는 산골 마을의 작은 누옥은 아직도 장작불로 난방을 한다. 해질녘이면 언제나 굴뚝에선 군불지피는 연기가 피어 오르고 그 덕분에 잉걸불을 방안으로 들여와 돈차 굽고 차 끓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당의 감나무 가지를 휘감고 지나.. 다도방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