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1 (목) 15:04 /이제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내요 님들 ~ 오늘은 9월1일 아침저녁 바람결이 서늘해지고 풀벌레 소리가 가을을 예고 하고있습니다 밤낮으로 흐르는 개울물처럼 세월도 바삐바삐 어디론가 흘러가지요 어디 세월뿐일까요 살고있는 우리도 잠시도 멈춤없이 생과사의 개울을 따라 어디론가 흘러흘러갑니다 매일매일 살아 가..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22 (월) 22:48 / 생활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몰라서일까 작은아이 출근시키고 물안개는 아침 산책을 합니다 아침에는 6시20분쯤 집을 나서서 40여분 을 걸어요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20 (토) 13:29 /내 나이가 어때서 이 분이 우리 국토를 종주하시고 이런 책을 출간 했다고 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란 책입니다. 제목이 멋지지요 한번 읽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65세의 나이로 걸어서 종주란 쉬운일이 아니지요. 무슨 생각으로 길을 걷고, 책을 내었는가 해서 물안개는 책을 꼭 구입해서 읽..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10 (수) 22:29 /물안개 집 애완견 해피 벽돌집에 새로 입주했어요 물안개집 애완견 해피 물안개 하고 함께 살아 온 지가 여연 9년 이라는 세월이 되었답니다 오래동안 함께 하다보니 개 라는 느낌 보다는 한가족 이라는 느낌이 더욱 더 강하지요 가족이라는 말은 애완견 을 길러보지 않으신 님들은 좀 이해가 안 가실라나 ㅎㅎㅎ 해피의 건강을 위해서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09 (화) 01:14 /친정어머니 기일날 어제는 물안개 친정어머니 기일날 ! 벌써 돌아가신지 4주년이 되었답니다 돌아가신 날은 삼복인 8월이 였지만 바람도 살랑거리고 꼭 가을같은 날씨였지요 그래서 장례식을 하는데 날씨 때문에 어려웠던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늘 어머니 기일을 맞이하면서 허망하고 쓸쓸합니다..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05 (금) 00:23 /어떤 하루였나요 님들~ 안녕들 하셨나요 몇일 내린비로 인명 피해도 있고 재산 손실도 많다고 하지요 어제는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은 햇살이 따가워습니다 오랜만에 맑개갠 하늘이 높아 보이고 잠자리 날아 다니는 풍경이 더욱더 아름다워 보이내요 아침부터 상쾌한 마음입니다 살랑되는 바람도 더..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8/01 (월) 19:12 /님들을 그리워하면서 오늘은 하루 종일 혼자이겠습니다. 혼자일 때 당신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아예 작정하고 새벽부터 하루 온종일을 그리고자 합니다. 당신과 만남과 헤어짐의 쉼 없는 반복사이에 오히려 혼자일 때가 더 가슴이 뜁니다. 당신의 생각은 그 자체가 그리움과 함께 기쁨..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7/31 (일) 00:57 / 비가 많이 내렸어요 님들~~ 안녕들 하셨나요 몇일 동안 푹푹찌는 더위에 얼마나 많이들 짜증이 나셨나요 소나기라도 시원하게 내렸으면 했는데 어제는 아침부터 먹구름이 잔뜩끼고 물안개가 사는 안양에는 어두어 지면서 무섭도록 비가 많이 내렸답니다 불러그를 찾아 주시는 님들 물안개는 반갑고 기쁘답..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7/27 (수) 22:52 /시원한 바람을 ~ 물안개 불러그를 찾아주시는 님들... 무척 덥습니다 선풍기 바람앞에서 잠시 쉬어 가세요 ㅎㅎ 강풍 ~~~ 아주 센 바람으로 준비했답니다 그렇다구 주무시다 침 흘리시면 곤란.. 시원한 바람으로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셔요 님들 ~ 물안개는 방금 저녁 산책다녀오고 시원한 쥬스한잔 먹고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7/21 (목) 23:40 /못생긴 손을 가진 여자 ~ 님들 ~ 오늘 무심히 물안개 손을 보면서 흑흑흑 전철 타고 가면서 옆에 아가씨 손 깨끗이 다듬어진 손이 뽀얗고 예뿌네요 또 40대 쯤 보이는 아줌마 손도 역시 예뿌더군요 그런데 물안개 손 붉은 빛이 돌고 시커먼 손 슬그머니 손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물 일을 많이 해서 일까요 일을 하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