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1 (화) 01:05 /행복했어요 토요일 오랜만에 산속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쌀쌀하다는 일기예보에 겁먹고 단단히 옷차려 입고 좋아히는 음악챙기고 ㅎㅎㅎㅎ 밖으로 나오니 좀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상쾌하더군요 콧노래가 저절로 나옵니다 유원지 입구에 도착하니 중학교 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각자 쓰레기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22 (토) 01:11 /친구의고통 몇일전 아침 세탁소에 다녀오면서 석원이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소식을 알고 싶었지만 너무나 가슴아픈 소식이 였기에 가까히 살지만 전화도 못하고 .. 찾아가지도 못했지요 궁금하던차 오늘 소식을 성원이 엄마에게 직접 들었는데 그동안 행복한 가정이였는데 일년사이에 큰아..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16 (일) 22:05 / 중남미 문화원 다녀왔어요 주말 휴일들 뭐하고 지내셨나요 가을 여행을 다녀오신님들도 계실테고 영화구경 가족들과즐거운 외식 등등 휴일 저녁먹는 시간에 창밖으로 등근달이 아주 멋지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보기가 아까워 아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도시 생활을 하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04 (화) 20:20 /산책길에 떨어진 낙옆이~~~~~~~~~ 님들~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뭐하고 지내셨어요 물안개 이제사 컴에 들어 왔습니다... 연휴동안 물안개는 가족들 먹는것 해주느라 온종일 먹고.. 마시고ㅎㅎㅎ 물안개가 해야할 일들 와이샤스 대리고 바지 대리고 정말 이런일들 언제나 안하려는지 이제는 꽤가납니다 어제 저녁나절에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10/02 (일) 21:57 / 그대는 준적 없다지만 김 선 숙 그대는 그 그대는 그무엇도 내게준 적 없다지만 나는 받은 것이 많습니다 하늘처럼 넓은 세상을 세상처럼 넓은 마음을 바다처럼 깊은 마음을 어머니 품처럼 온화한 마음을 그대는 그 무엇도 내게 준적 없다지만 나는 받은 것이 많습니다 햇살처럼 밝은 마음을 달처럼 포근한 마..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20 (화) 16:52 / 성묘 다녀오던 날은 전날 비가 많이 내렸는데 성묘가는 날은 파아란 하늘과 흰 뭉게 구름 짙은 초록의 산과 들은 약간 단풍이 들어 가더군요 온통... 가을의 느낌이 가득 합니다 하늘은 더 높아있고 들녁에는 황금 물결이 바람에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고 산소입구 밭에는 빨간고추가 여물어가고 들깨 향내 그..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14 (수) 23:00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몇일전 대장 생일이였지요 늘 이맘때는 추석이 닥아오니 물건값도 비싸고 ㅎㅎ 생일상을 준비는 해야 하는데 팔도 아프고 힘이 들어서 아이들에게 요번 아빠 생신은 손님도 초대하지 말고 그냥 우리 가족끼리 외식이나 하자고 약속을 했지요 그런데 전날 생각하니 밖에 음식을 즐겨하지..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13 (화) 15:26 /나~어떻해 님들 ~ 안녕들 하셨는지요 어제 밤 바람이 시원했지요 전국적으로 비가온다 하더니 물안개가 사는 안양에는 밤새 비가 내렸내요 어제 낮에 그래서 더웠나 봅니다 아침 산책길이 촉촉하게 젖어 있어 더욱더 기분좋은 아침이였습니다 벌써 단풍이 들어서 떨어져 있는 노란색 붉은색의 낙..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08 (목) 21:55 / 태풍 나비가 지나가고 님들 ~ 태풍나비로 인해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침 산책길에 많은 나무가지 들이 많이 떨어져 바람이 휘날리는 모습이 너무 쓸쓸해 보입니다 잘지어 놓은 농장물에 많은 피해가 있었지요 농부들이 얼마나 망연자실 했을까요 태풍이 오느것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피해를 막을수있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5/09/03 (토) 22:06 /9월에 첫주말 휴일~ 님들 ~ 9월에 첫주말 휴일입니다 어제부터 내린다는 비는 내리지 못하고 잔뜩 흐려있는 아침이군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합니다 아침 산책길에서 백로가 아침식사 과정을 보았답니다 물가를 가만가만 걸어가면서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 작은 물고기였는데 입안으로 들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