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 조선일보 ‘두근두근 뇌운동’ 문제풀이 치매환자 수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조선일보와 중앙치매센터, 보건복지부는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두근두근 뇌운동은 노화나 치매 때문에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기억력, 지남력(위치나 시간, 사람을 알아보는 능..

낯설지만 꼭 알아둬야 하는 치매의 전 단계가 있다. 바로 '경도인지장애'다.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낮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치매는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이 상태는 알츠하이머병을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

어제 안양집에 왔답니다 작은아들이 어제 대리러 왔어요 오늘이 제 생일이라고 ~~~~ 구정에나 얼굴을 보나 했는데 큰아들은 어제 오스틀리아에 가고 .... 가족이 다 모이면 좋으련만 한사람이 빠지니 허전하던군요 그래서 외식은 집 가까운 곳에서 했어요 온김에 병원도 다녀가고 몇달 못..

살작 봄비 같은 비가 내리디가 다시 눈같은 비가 내립니다 주민중 한사람이 방문을 해서 과일과 차를 대접하고 한참을 대화를 나누다가 점심 전 갔습니다 남편 말이 점심 드시고 가야지 점심에 그냥 가냐고 ㅎㅎㅎㅎ 방문한 주민은 몇번을 식사를 우리집에서 함께 했거든요 어제는 길도 ..

오늘은 날이 따듯해서인지 새들이 움직임과 지져기는 소리가 일찍 부터 .. 어제도 왕복 4km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요 9시 좀 지나자 주민이 일찍 커피한잔 하자고 거절 못하고 잠시 다녀왔어요 나오면서 저희집에도 오라고 하면서 눈이라도 내리려는지 잔뜩 흐려있어요 멀리서 뭘 태우는지..

아침에는 추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고 하는군요 이른 아침부터 여러집 화목 보일러 연기가 많이도 올라갔거든요 보건소에서 건강에 관한 강의를 한다고 참여 하라는 방송이 ... 주민 한사람이 총각김치를 주셨어요 아주 단백 한 맛이 마치 절에서 먹어본 김치 같아..

하루 일과가 매일 똑같을 수는 없다. 식사하는 시간도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직장인이라면 아침이나 점심을 먹는 시간은 대체로 일정하겠지만 저녁시간은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퇴근 후 집에서 먹을 때도 있지만 야근을 하면서 회사에서 먹기도 하고, 늦은 밤 야식으로 저녁..

오늘 오전에는 날도 차지만 변함없이 주방 창틈을 통해서 살짝 들어오는 햇살이 인사를 ㅎㅎㅎㅎㅎ 일찍 방송을 통해서 우리 마을은 아니고 옆 마을에 노인 한분이 하늘나라 가셨다고 .... 12월에는 우리 마을에 결혼식이 있었는데 혼주 아들이 대장처럼 해군을 나왔다고 이번에는 참석을..

다른날 보다 더 일찍 일어나 가족과 지인들 위해서 기도를 하고 .... 7시가 넘었지만 아직 밖은 캄캄 하더군요 기온은 올라 갔지만 눈이라도 내리려는지 하늘이 많이 흐려있어요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흐린날이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고 있군요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가진 성품이라는..

일찍 저녁을 먹고 설것이까지 마치고 강아지 따듯하게 잘수 있도록 보온처리하고 나니 이제사 시간이 .... 이른 아침에 부는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금새 얼굴이 붉어 지더군요 그러나 창으로 들어오는 맑은 햇살은 마치 숨겨놓은 연인처럼 반갑고 ㅎㅎㅎㅎㅎ 신선한 야채 대신 말려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