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고여 있는 물은 죽은 물이다. 죽은 물은 더 이상 물이 아니다. 물은 계속해서 흘러야 한다. 그래야 자정작용으로 생물들에게 생명수가 된다. 마찬가지로 발전하지 않는 사람에겐 더 이상의 행복은 기대할 수 없다. 항상 그 상태로만 머무를 뿐이다. 생각해보라 변화하지 않는 삶이란 얼마..

어제 오후에 안양집에 왔어요 친정 언니동생 시골집다녀 가는데 따라서 24일 큰아들 잠시 휴가로 귀국을 하기에 강아지까지 데리고 ~~~ 안양에 도착해서 저녁을 매식으로 대접해서 보내고 그런데 아뿔사 가져온 가방하나를 챙기지 못했군요 오늘 전철 정거장에서 만나서 전달 받아야해요..

아직 새벽 5시도 되지 않았군요 어제 저녁 컴 수리되고 이제사 님들 만나내요 몇일 컴이 없어 답답하고 님들 소식이 무척 궁금했지요 한의원도 다녀오고 .. 친정 언니동생이 어제 왔어요 늦게 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늦게 취침을 했지만 전 일찍 눈이 떠지는군요 생선 굽고 간단히 ..

오늘 주민들에게 삼겹살 파티를 했어요 초복날 대접 하려는 것을 비가 많이 내려서 오늘 일찍 호박나물에 김치볶음에 감자 작은거 달달하게 조리고 무말랭이 무치고 밑받찬에 성계미역국 연세드신 분들이 넘 잘드시내요 수박으로 후식을 대신하고~~~ 전 정자까지 음식을 몇번을 날렀더..

오늘은 대천 한의원 다녀오고 호랑이콩 농사지은것 두자루 사고 면사무소 안에 있는 보건소에서 혈압약 한달치 처방을 받아왔어요 의사 선생님도 간호원도 모두 친절하내요 컴도 이상이 있어 됬다 안되고 를 반복하고 눈이 쑥 들어간 느낌이 있으며 무척 피곤하내요

컴이 잠시 고장나서 소식을 전하지 못했답니다 어제오늘은 무척 무덥군요 내일은 비가 내린다고 해서 빨래를 많이 했는데 .. 오전 중에는 해가 쨍쨍나다가 구름이 끼고 습도가 많은것 같군요 바짝 말라야 하는데 수요일에는 부여 궁여지 연꽃을 보러갔어요 축제를 하기전에 넘 인파가 많..

안양에서 병원 두군데 바삐 다녀왔고 하루밤을 지내고 저녁나절 시골에 도착 바로 손님이 하루밤을 지내고 있답니다 점심을 뭘로 대접을 해야하나 ... 밤부터 많은 비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내리고 있어요 무척 선선하내요 긴 소매옷을 입어야 할 만큼 오자마자 점심초대를 받았어요 손님..

내일은 정형외과 하고 치과 예약을 몇번을 미루었기에 다시 예약을 해서 안양에 갑니다 하루밤 만 자고 바로 해가 지기전에 시골집으로 오려고 해요 물런 애완견 카미는 혼자두고 걱정은 되지만ㅎㅎㅎㅎ 잘 따르는 주민에게 사료를 줄수 있으면 부탁을 하고 그러나 그 부탁도 좀 송구합..

오늘 도자기 마지막 수업 끝내고 선생님 모시고 점심을 같이 하는 것으로 ~~ 선생님 말씀이 모두들 건강들 하시라고 언제 한번 우리 마을에서 초대를 하려고 합니다 다녀와서 정자에서 몇몇 주민들이 감자도 찌고 부추전도 부치고 했지만 속이 불편할까 마음놓고 먹지못했다 점심에도 마..

살좋은 아침부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유난히 흰나비 들이 춤을 추고 새들도 평상에서 노닐고 있더군요 사진이라도 찍으려니 미세한 소리에도 후닥 날아가고 여기저기 모이를 놓아더니 그런것 같아요 어제는 한의원 다녀오면서 꽃집에가서 구경도 많이 하고 왔습니다 다육이를 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