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5/ 07 /04

아기 달맞이 2015. 7. 4. 22:00

 

 

 

 

오늘 도자기 마지막 수업 끝내고
선생님 모시고 점심을 같이 하는 것으로 ~~
선생님 말씀이 모두들 건강들 하시라고
언제 한번 우리 마을에서 초대를 하려고 합니다
다녀와서 정자에서 몇몇 주민들이 감자도 찌고
부추전도 부치고 했지만
속이 불편할까 마음놓고 먹지못했다
점심에도 마찬가지로
주민중 은영엄마가 형 밥 꼭꼭 잘씹어 먹으라는
그 한마디가 어찌나 고맙던지 ㅎㅎㅎ
자꾸 동생처럼 자주 의지를 하게되고
또 어찌나 잘 챙기던지 ..
그 사람과는 더욱더 특별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는 받아도 부담되지 않고
하찮은 것도 주어도 주어도 더 주고싶은 마음이 ...
젊은 사람이 어찌나 지혜롭고 똒똑하고 인정이 많은지

또 한가지는 노인들 모시기를

부모님 모시듯하니 모두들 좋아라합니다

또 유모도 많고 술도 할줄 알고 돈도 쓸줄알고

남도 도울수있는 마음은 늘

그런데다 옷도 잘입고

비싼옷을 입는 다는 것보다는

코디를 잘 ~ 멋쟁이고

노래도 잘하고

일도 넘 많이 잘하고 농사짓은 것을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있어 

파는것도 잘하고 모자라서

남의물건을 팔아주는 경우도 왕왕

마음도 넓고 아들이 있어 할머니가 일찍 된듯 하지만

 며느리에게도 사돈에게도

참 속이 넓은 여자

나에게도 복이 있다며

이런 마음이 넓은 며느리를 주시지 않를까 생각해봅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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