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자랑 좀 할께요 ㅎㅎㅎㅎ 시골살이 하면서 몇일전 내리는 가을비 소리는 정말 특별합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비는 잔잔한 음악처럼 그간 대장이 의지와 차탁을 만들었어요 전 너무 좋습니다 마당 에 편상과 의자는 같은 색으로 차탁은 지금 작은거 맞대어 놓았지만 긴것을 다시 만들어 준다니 더욱더 ㅎㅎㅎ 아직..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4.10.03
돼지감자꽃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도 좋으련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넘 강해서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말았어요 앞마당에 남편이 만들고 있는 의자도 완성되어가고 고추밭 옆에 자라고있는 돼지감자의 노란색꽃도 오늘은 더욱더 보기가 아름답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자태도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4.09.17
팽목항에 다녀왔어요 님들 삶은? 이런 물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동생이 세월호에 대한 취재를 가면서 동행을 원해서 대장과 진도 평목항에 다녀왔어요 평목항앞에서 사고 지점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더 배를 타고 섬을 지나서 가야 한답니다 그러나 평목항 이곳이 그 가족들이 앉아 자식을 기다리면 눈..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4.07.25
새집도 걸어두고 시골집에서 뒷산으로 올라가는 밤나무 가지에 새집도 걸어놓았어요 지인들 초대해서 시골풍경도 보고 하루 정담을 나누고 싶지만 내일은 다시 안양집으로 ~~~ 22일지나야 시골살이 시작이 될것 같군요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4.06.08
시골 보령집으러 이사를 그간 수리정리 했던 시골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침에 느끼는 공기 바람 어제밤 밤하늘에 달 별을 바라보면서 역시 시골살이 잘 시작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것들 적흥을 해야 할것들이 많겠지만 마당에 보라색으로 풍성하게 핀 전 꽃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꽃이..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4.06.07
(살아) 자리를 양보 받는 다는 것은 님들은 전철이나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 받아 본적이 있나요 요즘 젊은이들이 자리 양보하는 모습은 흔하게 볼수 없는데 몇일전 그것도 아기를 업은 젊은 엄마에게 ... 아니라고 손사례를 쳤더니 여인은 밝은 얼굴로 바로 내리고 아기를 업었을 때는 차라리 서있는것이 더 편하다며 나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3.12.17
(살아) 깜이 "나는 포천막걸리가 넘넘 좋아요~!" 남편이 마사고 난 막거리 병 마개를 풀어서 구멍에 혀를 넣어 막갈리 맛을 ㅎㅎㅎㅎㅎㅎㅎㅎ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3.12.14
(살아) 몇일전 이런 일들이 언니 라타가 눈이 않보인데 하면서 울먹이는 여동생전화를 받고난 뭔일이니 꽃샘이 입원해서 그동안 잘 챙기지 못했더니 .. 유기견 입양해 5년을 기른 강아지 말을 못하는 짐승이지만 똑똑해서 서로 의사 표현을 주고 받았던 강아지 치료를 한다고 하지만 ..희망이 없어보인다 실명한 눈..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3.12.07
( 살아) 알로에 꽃이 몇년 기르던 알로에 꽃대가 올라왔어요 꽃이 피기를 기대하지만 꽃대만 쑥쑥자라고 있답니다 이것은 처음으로 길러봅니다 떨어진 조각을 심었더니 이렇게 ..자랐어요 추운 겨울을 잘 나야하는데 .... 마지막으로 피어난 나팔꽃과 백일홍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3.11.08
(살아) 오늘 이런 선물도 받고 레이스 헝갑주머니에 곱게 싸여있는 괴불노리개 저도 하나 만들어 보렵니다 넘 예뻐요 뾰족한 세 끝이 삼재를 눌러서 액을 막는다는 좋은 의미가 있지요 작은 소품이지만 손이 무척 많이 가는 작품을 이렇게 선물로 받았어요 이 신문지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ㅎㅎㅎㅎ 무공해로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