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오랜만에 따사로운 주말 입니다. 진달래 개나리는 벌써 파란잎이 무성히 나와 푸르름을 자랑하고, 아직은 흐드러지게 피어야 할 여의도 벗꽃은 이상기온으로 많이 움추려 들었네요. 그래도 5월의 따듯한 봄날의 주말이 되니- 어디론가 나가보고 싶은 생각이 꿀뚝! 누가 좀 불러 주세요. 꽃나들이 가고 ..

주말에 만들어 평일에 먹는다-딱 5일 먹는 밑반찬 밑반찬 몇 가지만 만들어 두면 매일 어떻게 차릴까 하는 상차림 고민이 반으로 줄어든다. 여유로운 주말에 만들어 두었다가 일주일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장고 속 효자 레시피. 기본 중 기본, 사계절 밑반찬 어른이나 아이 모두 만족하는 밑반찬은 ..

tip 짱아찌는 맛간장의 비율만 맞춰주시면 별다른 팁이 없어도 맛있게 완성된답니다. 보통 처음 간장을 부을때는 끓여서 식히지 않고 바로 부워준 후 삼일정도 지나 다시 간장을 끓여 식힌 후 부어준답니다. 이런식으로 부으시면 저장을 꽤 오랫동안 하실수 있는데 양을 적게해서 한두달안에 드실거면..

입맛 돋우는 앵두편 5월에는 앵두, 오디, 산딸기 등이 풍년이다. 이중 앵두는 위를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 막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에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 재료로 널리 쓰였다. 지금의 젤리와 같은 ‘앵두편’은 살짝 쪄서 굵은 체에 거른 뒤 살만 발라 녹말을 넣고 굳힌 음식으로..

닭냉채 닭냉채 재료 닭고기150g, 오이1개, 당근½개, 달걀2개, 배½개, 밤5개, 겨자즙(겨자갠것1큰술, 소금2작은술, 설탕2작은술, 식초2큰술, 육수2큰술, 연유1큰술, 잣1큰술) 만드는 요령 ① 닭고기는 생강즙, 간장, 청주에 10분 정도 쟀다가 열이 오른 찜통에서 찐 후 식은 다음 손으로 찢는다. ② 오이는 5..

입맛 돋우는 앵두편 5월에는 앵두, 오디, 산딸기 등이 풍년이다. 이중 앵두는 위를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 막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에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 재료로 널리 쓰였다. 지금의 젤리와 같은 ‘앵두편’은 살짝 쪄서 굵은 체에 거른 뒤 살만 발라 녹말을 넣고 굳힌 음식으로..

毒 있는 생죽순, 꼭 익혀드세요 섬유소가 풍부하고 고혈압 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죽순(竹筍). 4~5월이면 돋아나는데, 40~50㎝ 정도 솟았을 때가 먹기 좋다. 껍질이 녹색인 것이 어리고 신선하다. 생죽순은 맛이 떫고 독성분이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껍질 벗긴 죽순은 설탕물에 담가 보관하면..

제철 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든 주스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열로 조리한 식품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의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과일은 통째로 먹으면 섬유질 성분으로 인해 과일의 약 17% 정도만 체내에 흡수된다. 소화 흡수하는데 3~5시간이 걸리..

입맛 돋우기 조림반찬 염분 과다 섭취의 유해성을 걱정한다면 소금보다는 간장으로 간하기를 권한다. 간장 요리의 대명사 조림은 저장 반찬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만들어두면 입맛 돋우기용으로나 한끼 때우기 반찬으로 손색없다. 짠맛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조림도 이제 제맛을 찾을 때다. 쇠고기 장..

재료 깻잎 12장, 밥 1공기, 돼지고기 100g, 양파 1/3개, 돼지고기 양념(고추장 1큰술, 콜라 2큰술, 간장·다진 마늘 1작은술씩, 깨소금·다진 파 2작은술씩, 설탕 1/2큰술), 식용유 약간 만들기 밑준비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소금물에 파랗게 데쳐낸 뒤 얼음물에 담가뒀다 물기를 뺀다. 돼지고기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