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우리나라 국민 10만 명 중 95.8명이 사망하는 원인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뇌졸중 사망률 세계 5위의 고위험 국가이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만성질환자가 어려지면서 덩달아 뇌졸중 환자 연령층도 점..

관절주사는 여러 근골격계 증상 치료의 보조적인 방법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 주변에 약물을 주사하는 요법이다. 관절에 관절액이 많이 차 있으면 이를 제거하고 주사하기도 한다. 뼈주사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뼈에 직접 주사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사실은 뼈와 뼈 사이에 있..

어제 저녁도 세식구 매운탕을 끓여서 소주 한잔 마시고 ~~ 일찍 준비해서 아들차로 강아지까지 데리고 12시 쯤 안양집으로 왔답니다 점심은 간단히 짜장면으로 시켜서 해결하고 아들은 짐을 챙기는데 괜시리 눈물이 질금 질금 그냥 시골집에 있으라고 하지만 그렇수가 없어서 나섰지요 ..

오늘도 4시경 눈이 떠져 이불 속에서 미그적되다 그만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간단히 춘천 닭갈비 오뎅국 끓이고 생선굽고 게장 그리고 늘 있는 밑반찬으로 손님 초대했지요 물런 주민들입니다 두집 부부들 저희 내외하고 여섯이서 가끔 이런 시간 만들겠다며 잘들 드시고 갔..

일어나 살짝 커텐을 제치고 보니 밤새 눈이 내려 3cm정도 쌓였고 가늘게 내리더니 잠시 주춤 점심먹고 밀린일 하더보니 벌써 오후 4시가 넘었군요 방금 함박눈이 펑펑 내리더니 지금은 실눈이 내리고 있어요 눈치우는 직업을 오전중에 했는데 날 저물기 전에 다시 한번 해야겠군요 생목님..

몇일 내리는 비며 온도는 마치 봄날 같았어요 그런데 저녁부터는 기온도 내려가고 눈도 내린다는 예보가 컴 속도가 넘 늦어서 일주일 이상 스마트 폰으로 ~~ 컴수리 하는 사람에게 맡긴것이 복병이 되었어요 아들 이야기로는 부속을 빼서 그렇다고 하내요 남편것 제것 아들이 조립해주고..

오늘은 오랜만에 대천에 나가려고합니다 햇살이 나면 좋으련만 흐려있군요 한의원도 다녀오고 들깨 구입한거 기름도 짜려구요 옷수선 집에도 잠시 들려서 오려구요 아들이 안양집에서 자기일 보러 몇일 다녀 온다기에 내일이나 가려고 했더니 늦게 가겠다고 해서 점심준비 해놓고 갈준..

안양에서 일 끝내고 금요일 시골집에 당도하니 수도공사로 인해서 단수가 되었답니다 5시까지 기달려도 아무런 소식 없어 그날은 아무런 일도 할수가 없었어요 지하수를 쓰는 집에서 한동이 물을 얻어다 겨우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물이 단수 되니 화장실이 ~~더욱더 낭감합니다 늦게..

어제 안양가는 길은 아주 수월하게 도착했답니다 길도 막히지 않고 오는길에 사고난 지점을 지나며 아들에게 천천히 안전 운행하자는 말이 절러 나오드라구요 날씨도 얼마나 맑고 따듯하던지 마치 봄날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도착해서 두남자가 좋아하는 우거지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

오늘은 안양에 삼일정도 다녀 오려고 일찍 준비합니다 어제 뒤산에서 아들이 손에 닿는 곳에서만 감을 제법 많이 따왔어요 무른것도 있고 아직은 까서 먹을수 있는것도 있내요 감이 지천이지만 그 많은 감이 겨울네 새들 먹이로 다~~ 이곳 주민들은 집에 있는 감도 몰라라 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