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9 (금) 17:11 /맑은 가을하늘 쳐다보며서 ... 조금은 차갑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겨울이 멀리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오늘 아침이였지요 물안개는 어제 오랜만에 친정 막내남동생과 저녁식사 하면서 못먹는 소주를 3잔이나 먹고 그만 ㅎㅎㅎㅎㅎ 대장도 함께 ㅎㅎㅎㅎ 친정에는 남자들이 셋이나 되지요 위로 오빠 밑으로 두동생..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10/18 (월) 23:36 / 혹시 애완용 강아지 길러보셨나요 혹시 집에서 애완용 강아지 길러보셨나요 몇일전 우리집 해피 때문에 물안개는 많이 놀랐어요 너무나 건강하고 별탈없이 잘 컸던 터라 신경쓸일도 없었구 그냥 매년 광견병 하고 피부병 그리고 회충약으로 건강을 지키던 해피가 걸을 때마다 발톱이 부딪치는 사각사각 소리가 나서 손톱..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10/13 (수) 00:42 /나 이렇게 살고싶어 나 이렇게 살고 싶어 아침부터 눈이 부시도록 맑은 파아란 하늘이 너무 아름답구나 어제도 비롱산 아빠하고 등산 다녀왔단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산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마음마저 포근하게 해주고 잠시 걱정거리에 잠시 잊게 해주더구나 그리고 엄마는 엄마가 꿈꾸는 그런..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10/11 (월) 22:46 /컴 친구가 보내온글 ♡물안개님께♡ 갑작스런 방문소식에 당황하셨지요? 저는 한다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근무형편상 하루를 미루면 3일이 가기땜에 곧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어렵거든요. 어제는 넘넘 행복했어요 안개님은 어쩜 그렇게 여자다우신지.. 집에가서 많은 반성을 했어요 집안 구석구석 오..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10/11 (월) 22:34 /컴에서 만난 여님의 방문에 ... 님들!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새벽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때까지도 비는 내리지 않았는데 지금 물안개는 님들께 커피도 대접하고 사랑도 듬뿍 드리고 싶답니다 어제 아침에는 새들이 어찌나 시끄러울 정도로 울어 되는지 조금 일찍 일어났어요 하늘은 맑고 구름 한점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10/07 (목) 00:42 /이래도 됩니까 점심 식사 마치고 국화차 한잔 마시면서 님들을 찾아왔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였나요 오늘 물안개는 오전에 병원에서 서너시간을 보내습니다 어찌 아픈 사람들도 그리 많은지 진찰 받는 시간보다 기달리는 시간이 너무 짜증납니다 책도 보고 그곳에 온 환자들 얼굴도 보면서 ㅎㅎ..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2004/09/11 (토) 21:14 /기억들 하시나요 참으로 오랫만에 듣는 목소리 입니다 황인용씨의 정겨운 목소리 입니다 음...아마도 이곳에 머물고 계시는 분 찾아주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계실....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였지요 물안개 젊은 시절 ㅎㅎㅎ굉장이 인기 있는 프로였지요 낮시간에 듣는 느..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3
겨울을 예보하는 비가 내렸네요 깊어가는 가을속에 고운옷 갈아입는 나무잎들도 조금씩 조금씩 늘어만 가고 드높은 가을하늘과 예쁜 뭉게구름은 늘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쌀쌀한 바람이 겨울을 예보합니다 물안개는 이`가을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세월이 많이 흘러도 기억되는 사람이 되..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
물안개가 인덕이 있나요 쓸쓸해도 가을은 정말 좋은 계절인것같아요 창밖으로 보이는 산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가더니 이제 한잎 한잎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앙상한 가지가 여기 저기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물안개는 대장과 등산을 다녀왔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서걱이는 마른 바람소리와 발밑에 낙엽..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
살다보니 이런실수를 ... 저~오늘 대장눈치만 슬슬 ~보았답니다 왜냐구요 아~글쎄 시어머니 기일을 잊어버리고 ㅎㅎㅎ 저녁 7시가 되어서 대장 집에오자마자 5째 시동생 전화오면서 큰댁에 몇시에 가실거냐는 전화를 받고 얼마나 황당한지 큰~눈은 더 커지고 나몰라 나몰라 합니다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는건지 황..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