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즙이 많아 자르기도 힘들고, 잘라놓아도 폼 안 나는 열대 과일, 쉽게 깎기부터 잘 담기까지 온갖 방법을 모아보니. 아직도 생소한 열대 과일 리치 Cut 1 _위 꼭지 쪽에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 2 _칼집 넣은 부위를 중심으로 껍질을 벗긴다. Style 리치는 즙이 많은 과일이므로 아이스크림 볼처럼 오목한 그..

제철 채소로 만든 냉채나 자주 먹는 냉면도 좋지만 밥상에 올리기에 냉국만큼 좋은 것도 없다. 여름만 되면 먹는 냉국이 지겹다면 오이나 미역 대신 새로운 육수의 냉국을 찾아보자. 냉국과 잘 어울리는 국물 내기부터 그 국물에 어울리는 재료로 만든 냉국이 여름 식탁을 확실하게 책임진다. ◆ 김치 ..

맛깔난 피클·장아찌 만드는 고수의 비법 01 재료는 소금에 절이거나 살짝 데친다 장아찌는 장기간 두고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아찌를 만들 채소는 소금에 절이거나 살짝 데치면 효소 작용이 억제돼 쉽게 상하지 않는다. 02 절임물은 식힌 후 붓는다 보통 절임..

매일같이 먹는 밥과 반찬이라도 깔끔하게 담아 내고, 색다르게 조리하면 근사하게 즐길 수 있다. 밍밍한 외국 요리 말고, 정성 들여 만든 일품요리와 냉장고 속 재료를 더해 차려낸 한국식 브런치 메뉴. 차돌박이더덕샐러드 고소한 차돌박이에 향긋한 더덕을 넣어 완성한 한국식 샐러드. 구운 쇠고기..

여러 브랜드의 시판 토마토소스가 있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넣는 향신료와 재료를 조절해 자기만의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보자.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한다. 시판보다 맛있다!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재료(1병 분량) 토마토 5개, 양송이버섯 3개, 양파·피망 1/2개..

슈스트링게살샐러드 ●재료 미국산 냉동 슈스트링 감자 200g, 게맛살 2개, 땅콩 1/4컵, 머스터드·마요네즈 1큰술씩, 포도씨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감자는 180℃의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다. 2 튀긴 감자는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다. 3 게맛살은 2㎝ 길이로 잘라 채썰고, 땅콩은 껍질을 벗겨 잘게 부순..

자기 손님이 찾아온다고 해도 집안에 냉동감자 한 봉지만 있으면 손쉽게 푸짐한 안주를 만들 수 있다. 한 끼 식사 못지않으면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기름기 쫙 뺀 냉동감자 홈 레시피. 미니통감자꼬치 ●재료 미국산 냉동 미니 통감자 20개, 통깨 약간, 꼬치 10개, 간장소스(간장 5큰술, 가다랑어포·청..

뜨거운 여름.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돌리는 방법은 나라마다 색다르다. 한여름에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일본, 불가리아, 프랑스의 보양식을 소개한다. 쌀과 채소가 들어간 파프리카 재료(4인분) 쌀 250g, 파프리카 10개, 양파·당근 2개, 토마토 4개 분량, 양송이버섯 3개, 오일 100ml, 후춧가..

만들 땐 손이 많이 가지만... 먹을 땐 순식간에 없어지는 요리 중 하나.... 구절판 그래도 만드는 동안 정신집중도 되고... 절로 정성도 기울이게 되어 그 누가 해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요리...^^ - 재 료 - 오이 1/2개, 계란 3개, 쇠고기 100g, 표고버섯 5~6장, 적채 잎 2장, 당근 1/5개, 소금 약간씩 표고버섯 & ..

더위에 지친 남편을 위한 보양 식재료 한상 차림 여름 보양식은 원기 회복 효과에 탁월한 식재료를 엄선하는 것부터가 중요하다. 특히 더위에 지친 남편에게는 인삼이나 매실같이 맛과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해독작용까지 있는 재료가 제격이다. 남편에게 좋은 보양 식재료만 모아 그 효능과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