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치술령재 ‘백년찻집’ 차와 시와 음악과 향이 가득한 찻집 경주 치술령재 ‘백년찻집’ 조선희(sunny999) 기자 찻집 이름만으로도 차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푸근한 한옥 가옥의 전통 찻집을 경주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이곳 ‘백년찻집’ 경주 토함산점은 2002년에 생겼다고 하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시선과 관심.. 그곳에 가면 2009.04.08
꽃향기에 취해볼까, 주꾸미로 배채울까 봄 한가운데 들면서 전국 곳곳에서 개성넘치는 향토축제가 펼쳐져 상춘여정을 한결 들뜨게 한다. 사진은 에버랜드 '플라워 카니발'. 3월 하순에 이르면서 봄이 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이에 레저업계 및 지자체에서는 봄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에버랜드 '플라워 카니발'을 비롯 경북 고령의 '대.. 그곳에 가면 2009.04.07
지하철 타고, 공짜 문화 예술 놀이터 봄바람 살랑이는 3월, 문화생활 좀 즐기고 싶은데 만만찮은 비용이 걱정이라면 더 이상 고민은 필요 없다. 지하철만 타면 바로 코앞에서 내려주는, ‘돈 주고도 못 볼’ 멋진 문화 예술 공간들이 세상엔 참 많다. 한국자수박물관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한국자수박물관은 보자기, 자수, 다듬잇돌, 발, .. 그곳에 가면 2009.04.06
걸어서 새봄 속으로… 부부 도보 여행 정상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기보다 주변의 풍광을 즐기고 산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 힘들다는 이유로 등산을 거부했던 아내의 손을 잡고, 항상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듯 힘겹게 산을 오르는 남편의 손을 잡고 자연에 동화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만나보자. 등산을 죽도록 싫어.. 그곳에 가면 2009.04.06
승부역 승부역(承富驛) 역의 종류 : 직원배치 간이역 주 소 :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산1-4 전화번호 : 054-673-0468 설립연도 : 1956년 01월 16일 ㆍ 1956. 01. 01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ㆍ 1957. 07. 17 역사 신축 준공 ㆍ 1982. 02. 01 행정구역 변경 (울진군에서 봉화군으로) 1956. 1. 1.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82. 2. 1.. 그곳에 가면 2009.04.05
<초미을(艸味乙)> 약초정식전문점 - (화제의 레스토랑) 초미을 ‘약초의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흐른다’는 뜻의 <초미을(艸味乙)>은 약초정식전문점이다. 상에 음양오행이 깃들어 있다. 건강하고 몸에 좋은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음식은 눈으로만 봐도 향긋하고 아름답다. ◇ 약초에 시간과 정성을 가미해 만든 기초식품 <초미.. 그곳에 가면 2009.04.05
연분홍 추억 만드는 ‘꽃들의 수다’ 경주 안압지 “벚꽃이 눈송이처럼 하늘을 뒤덮는 4월이 되면 우리 딸이 오겠지. 얼른 벚꽃이 피기를 엄마는 간절히 기다리고 있단다.” 360일간 지구 곳곳을 떠돌다가 마지막에 도착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그곳에서 받은 e메일에는 어머니의 애타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었다. 그 때문일까... 그곳에 가면 2009.04.01
4월 축제,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 ‘꽃보다 나비’ 함평에선 나비가 꽃을 부른다지요? 2009년 4월, 함평에서 열한번째 ‘나비의 봄’이 열린다. 2년 연속해 국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함평 나비 대축제가 4월 24일 대단원의 막을 연다. ▶▶함평나비대축제◀◀ - 일시 : 2009년 4월 24일 ~ 5월 10일 - 장소 : 함평엑스포공원 - 문의 : http://ww.. 그곳에 가면 2009.03.30
아름다운 차 박물관 - 인사동 바람, 공기, 풀내음 그리고 맑은 茶 JULY 18, 2008 "자연으로의 회귀를 꿈꾸는 현대인의 삶 에서 茶는 마시는 풍류와 더불어 우리를 건강한 삶의 길로 인도한다. 몸과 마음을 건전하게 하며, 나아가 봉사하고 일하는 실천력을 갖게 한다. 또한 차를 통하여 인간은 내면을 맑게 만들어 한없는 기쁨 속에 깨달.. 그곳에 가면 2009.03.28
봄날의 여백…시간을 잠시 멈춘 골목길들 경복궁·통의동·창성동·효자동 카페와 레스토랑 번잡한 삼청동 대신 한적함 즐기는 사람 많아 최근 멋스러운 카페 늘어 김진명 기자 geumbori@chosun.com 봄이 돌아오는 3월, 주말 볕이 따사롭고 바람이 조용하다면 경복궁(景福宮)을 찾자. 이따금 까치만 울어대는 넓은 궐내엔 아무리 손님 많은 날에도 .. 그곳에 가면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