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유리로 된 쥬스병재활용 리폼 유리 쥬스병은 밀폐도 잘되고, 투명해서 수납하기에 참 좋지만 뚜껑이 초록색, 보라색.. 색상도 화려하고 각각의 쥬스이름까지 새겨져있다보니 뭔가 재활용의 느낌이 너무 강한...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어요 오늘은 그래서 뚜껑을 살짝 변신시켜주는 리폼을..

크리스마스 데코에서 트리만큼이나 사랑받는 리스. 올해 조금 더 특별한 리스를 만나고 싶어서 준비했다. 네 명의 플로리스트가 꾸민 리스 풍경. Organic Door Wreath "영국식 정원의 여유롭고 풍요로운 느낌을 리스에 담았어요. 크리스마스날 집 앞 현관에 리스를 걸어두고 그 집을 찾는 사람,..

버려지는 병들에 식물 줄기를 잘라 담가보세요 [연재] 임의선의 힐링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8%ED%85%8C%EB%A6%AC%EC%96%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215100406903" target=_blank>인테리어 여자라면 누구나 꽃과 식물을 사랑하겠지만 의외로 꽃바구니나 꽃다발 선물에 ..

앞치마 만들기 한참 쳐다만 보다 꺼내든 원단. 아직 바느질은 제게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해야 가능한 작업인것 같아여. 이번에 만든건 앞치마 앞치마이기도 하지만 트레이닝 바지를 가리면서 조금 챙겨입은 분위기를 내주는 일종의 홈웨어 용도도 살짝 가지고 있어요. 앞쪽은 장식없이 그..

삼척 산골 아낙네가 보내온 편지 ▲1 지난 전시회에 출품했던 조각보 작품. 2 삼척 농업기술센터 규방공예회원 심미화 씨의 조각보. 참으로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비 소식 한 번 없이 계속되는 무더위에 밭 작물만큼이나 농부의 맘도 타들어갔습니다. 몇 년 만의 무더위라는 둥, 어느 지..

보자기 문화 해방 후 유행되어 시작하였던 란도셀(ransel, 멜빵 가방)이라 불리는 가방은 근대화, 개화, 서구화를 상징하였고 ‘모던’이라는 암호를 해독하는 사전이었다. 이에 반해 보자기는 전근대적이고 미개하고 전통적 고수를 상징하였고 시대에 뒤떨어진 의미를 담고 있었다. 즉 가..

가을 포인트 컬러를 첨가해 인테리어적인 장식성을 가미한 데커레이션 제안 차분한 가을의 무채색 이미지, 빛바랜 녹색 잎이 갈색이 도는 오렌지색으로 변해가는 과정, 퇴화된 낙엽으로 더욱 짙어지는 땅의 빛깔에서 추출한 컬러를 재료 삼아 가을 데커레이션을 제안한다. 거기에 부드..

가슬가슬, 말캉말캉, 반들반들. 촉감으로 계절을 기억할 수 있다면 늦가을의 기억은 바로 니트의 포근함이 아닐까. 뜨개,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C%A8%EC%B9%98%EC%9B%8C%ED%81%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115013331251" target=new>패치워크, 손으로 엮은 듯한 짜임 등 공..

첫번째 만들기 집에 많은 세탁소 옷걸이 .. 우리집은 정말 엄청많습니다 ,모아서 세탁소 아저씨 도로 줍니다 ㅠㅠ 이 옷걸이 간단하게 재활용 해봤어요 먼저 요렇게 구성품을 만듭니다 넣고싶은 화분크기에 맞춰 아래위 원형두개 . 연결고리 5개 서로 연결하여주면 됩니다 걸고리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