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에 물안개

무명에 생활자수로 만들어진 오리가 아주 예뻐서 올려 봅니다. 크기는 자유로 만들 수 있고, 솜을 넣어서 폭신하게요. 저도 만들어 보려고 캡쳐했습니다. 하양이나 천연염색한 무명을 깨끗이 씻어서 만들어 손자에게 놀잇감으로 줘도 되고 줄을 매달아 모빌로 만들어 놓으면 정말 멋있겠..

우리의 전통 한복이 단순한 의복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갤러리에 전시됐다. 배냇저고리부터 백일복, 돌복, 혼례복, 수의까지 한복은 우리의 삶과 생명을 지탱해주는 생활이었다. 담연의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색과 선의 향연'. 몇 달 전 나의 SNS에는 한 장의 인물 사진이 회자되었..

웨프뉴스/월간웨딩21 편집팀］ 마음을 전하는 선물의 대명사 예단. 예와 정성을 담은 만큼 포장에도 고운 빛 우리 옷을 입혀 봄은 어떨까. 직물이 주는 다양한 표정과 전통의 숨결이 한 송이 보자기로 피어난다. 1. 작은 액세서리 상자 작은 보석함이나 액세서리 상자가 한 떨기 꽃으로 펼..

바느질할때 기본인 반짇고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바느질을 하려는지... 준비도 넘 잘하는 소나무.. ㅋㅋㅋ 만드는 과정을 보실까요. 속지가 될 광목워싱 30수 가로 13cm, 세로 7cm 시접 포함 2장 퀼팅솜 가로 12cm, 세로 6cm 시접 없이 1장 가운데 솜을 넣고 광목을 0.5cm시접을 안..

한손으로 쥐어질만큼 초미니 파우치에요. 저번에 손목쿠션 올릴때도 썼지만 요즘 72피스짜리 패치담요를 만들고 있거든요. 거의 다 완성했는데 가죽라벨이 도착하면 붙여서 완성하려고 기다리는 중예요. 그 패치담요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들이 있는데 아까워서 패치 파우치를 하나 ..

내 브로치 모조품이 ‘남대문 티파니’로 통한대요, 기분 나쁘진 않네요 금속 공예가인 김승희 작가가 서울 훈정동 작업실에서 망치로 작업을 하고 있다. 장신구에 쓸 은으로 된 판을 망치로 두드려 펴며모양을 잡는 과정이다.차가운 금속을 우리 산수로 풀고 또 풀어내는 작업. 올해로 ..

패키지가 아니고 본인이 직접 만들때는 무엇이든지 이렇게 설계도를 먼저 그려야 합니다. 옆에 메모에는 신경 쓰시지 마시구요~^^ 가로 세로 50의 정 사각형 쿠션 만들기입니다. 설계도의 계산대로 본을 추출해 내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초보님들은 문구점에 가셔서 딱딱한 모눈종이를 사..

* 뒤판 재단입니다. 원단을 반으로 접어서 패턴을 놓고 시접분 확인하시고 재단해주세요... *앞판 재단 원단을 접어서 (원단 안쪽이 보이도록) 재단해 주세요 * 검은 선 대로 박음질 해주시고 * 밑 가위집을 놓으시고 원단을 펴서 아래 사진처럼 두번 접어서 박음질 해주세요 * 왼쪽 앞 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