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5 어미 잃은 아기새는 어디로 어치 라는 새 까마귓과의 새. 몸길이 34cm가량으로 비둘기보다 조금 작음. 몸빛은 포도색 어치를 시골에서는 산까치라고도 한다내요 불안해 떨고 있는 새 몇일전 아침 일찍 마트에 다녀오는데 은행나무 밑에 어린 새 한마리 저는 는 그 새를 바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뒤 배란다에 새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6/01 ((살아가는 이야기)나도 시골에서 살았으면 파주에 있는 친구집 파주 사는 친구를 만나로 다녀왔어요 저하고는 오래전부터 언니 동생하면서 지내는 사이랍니다 나이는 차이가 있지만 당차고 예의바른 사람이지요 하루의 짧은 여행처럼 일년에 두어번씩 친구집에서 만남을 갖지요 가끔은 서울 인사동에서 점심도 먹고 전통거리 구..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5
그 사람은 조용한 찻집에 가서 비엔나 커피향을 마시며 생각나는 그 사람을 오늘은 작정하고 마음껏 생각을 하렵니다. 그 사람은 차-암 많이도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바쁜 일 중에도 잠시 짬이 나기만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성품이 왜 그리도 넉넉한지.... 나뿐 아니라 주위에 ..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5
2007/05/21 (살아가는 이야기) 부부의날 님들 ~주말 휴일들 잘~보내셨나요 금요일 에는 천둥과 번개를 치며 비가 많이 내리더군요 우리님들 밤잠은 설치지 않으셨는지요 오월에 내리는 비가 마치 한여름 장마비 처럼 내리는데 약간 불안감도 있더러구요 그동안 내린 비 탓에 짙은초록의 향기맡고 아침에는 밝은 햇살 비춰져서 참 다행이더군..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5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5
2007/05/11 잊지 못할 결혼 기념일 님들~!!! 한주를 시작 월요일 벌써 해가 느엇느엇 지고 있습니다 휴일에는 기상예보 와 는 달리 날씨가 넘 화사하고 마치 초여름 기온처럼 좀 덥더라구요 늘 전우회 행사 때는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어제 산행후 뒤풀이 에서 저희 부부에게 특별한 기념일이 되도록 자리를 마련해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4/30 매화 꽃차 향기를 님들께 님들 ~ 주말 휴일들 잘보내셨나요 4월의 마지막 휴일 물안개는 산행을 다녀왔어요 산 벗꽃은 거히 다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때마다 남아있던 꽃들이 꽃비를 내리고 철죽 꽃들이 여기 저기서 피기시작 했더군요 이제 봄의 끝자락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어제는 화창한 날씨에 살랑 이는 ..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2007/04/26 벌써 4월이 몇일 남지 않았내요 시리도록 느끼고 예찬하라** (퍼온글 ) 봄입니다. 노랑꽃..연분홍꽃..하얀꽃..진보라꽃.. 연초록 잎새들..씨앗 트는 탄생의 소리들. 어린 생명들..여린 생명들..졸졸졸 시냇물.. 개구리 알이 올챙이 되어 물 눈 군데군데 올망졸망 봄을 예찬합니다. 도룡룡 맑은 눈망울 껌뻑이며 발자취에 놀.. $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9.01.15
시간을 화장하는 사람 시간을 화장하는 사람 세월을 거르지 않고 한편으로는 감추기 위해 외면으로는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한다 깨알 같은 점 하나에도 시간의 흐름을 아쉬워하며 나를 책망할 때가 있다 조금만 더 한번만 더 토닥여 주었더라면 하고 가슴을 조리며 기다렸던 일들 하고자 함에 행해졌던 결과에 얼마나 만족.. $cont.escTitle/좋은글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