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밭과 마음 밭 흙밭과 마음밭... 밭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흙밭이요 또 하나는 마음밭이 그것입니다. 흙밭은 우리 인간이 먹고 살아가야 할 곡식의 씨앗을 심는 밭이요 마음밭은 영혼의 씨앗을 심는 밭을 말함 입니다. 흙밭에는 옥토와 박토가 있고 진흙밭 자갈밭이 있으며, 수렁밭이 있는가 하면 ..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6
중년엔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중년엔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이채 중년이 되고 보니 점점 많아지는 것은 생각이요 점점 깊어지는 것도 생각입니다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결코 단순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복잡할 것도 없는 것을 이제는 그 중턱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높은 곳보다 따뜻한 곳에서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고 싶습..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6
얼마만큼 비우고 비워야 빈손이 될 수 있을까 빈손의 의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 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지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 동안 ..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5
인생은 밭이다 인 생은 밭이다. 그리고 오늘과 내일은 그 밭에 뿌려지는 씨앗들.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고, 열매를 맺는다. 어떤 씨를 뿌렸냐에 따라 내 인생의 밭도 달라질것이다. 쫗은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행복의 씨앗을 뿌리며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길 빌어보며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4
오늘날 우리는 오늘날 우리는 오늘날 우리는 더 높은 빌딩과 더 넓은 고속도로를 가지고 있지만 성질은 더 급해지고 시야는 더 좁아졌습니다. 돈은 더 쓰지만 즐거움은 줄었고, 집은 커졌지만, 식구는 줄어들었습니다. 일은 더 대충 대충 넘겨도 시간은 늘 모자라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줄어들었습니다. 약..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2
사랑을 받는 그릇 사랑을 받는 그릇 선한 일을 많이 행한 사람일수록 사랑을 받는 그릇이 큽니다. 따라서 큰사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큰사랑을 주어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릇의 크기만큼만 받고 나머지는 그릇밖으로 모두 흘려 버리죠." 그리고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사랑만 사랑이..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2
사랑에 엔돌핀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베타(β)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곤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1
흐르는 세월속의 추억들 산이 아름다운 것은 바위와 숲이 있기 때문이다 숲이 아름다운 것은 초목들이 바람과 어울려 새소리를 풀어놓기 때문이다 산과 숲이 아름다운 것은 머리 위엔 하늘 발밑엔 바다 계절이 드나드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해와 달과 별들이 들러리 선 그 사이에 그리운 사람들..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0
우리 내 삶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같고 한창 ..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0
7월의 들녘을 거닐면 / 이재현 (낭송 : 아티) 7월의 들녘을 거닐면 / 이재현 7월의 들녘 저편으로 서면 망초꽃 하얀 웃음소리 한바탕 따갑게 파고들어 피부 깊숙이 아려옵니다 콩밭 사래 끝으로 생전 아버지의 발자국과 어머니의 호미 손이 나란히 콩꽃으로 피어 웃음 짓고 어릴 적 놀던 호두나무엔 아이들 주먹만한 호두가 주렁주렁 열려 있고 청.. $cont.escTitle/좋은글 201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