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효소를 담았어요

아기 달맞이 2015. 6. 17. 16:43

오늘은 창문을 통해서 볼수있는

붉은 햇살은 보이지 않고

3m앞을 볼수없을 만큼 안개가 자욱하게 ~~~

집 가까히 있는 산에서 개봉순아를 따가지고 왔어요

효소를 담기에는 너무 적은양

마침 주민중 한사람이 높은 산에서

채취한 봉숭아 10kg을 4만원에 구입을

함께 효소를 담았지요

보리수 열매도 주렁주렁

허락을 받고 5kg 정도를

색갈도 열려있는 모양도 꽃처럼 아름다워요

잘익은 것으로 맛을 보니

맛은 달고 시고 

 

텃밭에서 처음 딴 오이는 어찌나 귀해 보이던지  ㅎㅎㅎㅎ

10개 정도이지만 오이지로

완두콩도 심어서 수확을 남편과 둘이서

여름이 지날때 까지는  밥에 넣어서 먹을수 있을것 같고

보리수 개봉숭아는  

섬유조직이 풍부해 둘다 기침에 좋고

신경안정 정혈작용에 좋다고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