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느낄수 없을 만큼
아주 적게 내리고 있군요
이른 시간에 주민이 커피 한잔 하자고 호출을 ㅎㅎㅎㅎ
참 행복한 일상이지요 몇
일전 에는 애미잃은 새를 풀속에서 발견하고
남편이 데리고 와 짚을 깔고 작은상지에 넣고
물과 먹이를 넣어 주었지만
불안감으로 먹지를 못하는듯합니다
하루밥을 평상에서 보내고
혹시 애미새가 찾아 오려나 했는데
일을 하다보니 없어졌어요
고양이가 아니면
다른 것들이 물어가지는 않았겠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때죽나무 꽃이 떨어진 꽃길을 걸어보셨나요
집에서 5분정도만 올라가면
꽃길도 으름나무줄기가 죽은 감나무에 싱싱하게
산딸기도 많이도 열려있군요
이런 숲속에 환경을 전 매일 줄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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