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재료
백태 2컵, 들깨가루 ⅓컵, 오이 ½개, 달걀 2개, 방울토마토 4개, 콩국수용 국수 600g, 소금 약간
- Recipe -
① 백태는 물에 씻어 5배의 물을 붓고 8시간 정도 충분히 불린다. 콩을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 의 물을 부어 살짝 삶는다.
② 삶은 콩은 찬물에 담가 양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긴다. 콩껍질은 물에 흘려버리고 콩만 체에 쏟아 물을 뺀다.
③ 믹서에 ②의 콩을 넣고 미리 끓여 식힌 물 8컵을 부은 다음 들깨가루를 넣어 곱게 간다. 콩의 입자가 곱게 갈아지면 체에 밭쳐 콩국만 받은 뒤 냉장고에 시원하게 둔다.
④ 오이는 어슷하게 채썰고,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껍질을 벗긴 뒤 달걀 커터로 썰거나 2등분한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2등분한다.
⑤ 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콩국수용 국수를 훌훌 털어 넣고 젓가락으로 휘저어가며 끓인다. 국수가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더 끓인다.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에 담가 충분히 헹구고 1인분씩 사리를 지어 채반에 건져놓는다.
⑥ 삶은 국수를 그릇에 담고 오이채, 달걀완숙, 미니토마토를 얹은 뒤 콩국물을 붓고 소금을 곁들인다.
TIP1 국수를 삶을 때는 한차례 후루룩 끓어오르면 면발이 불지 않도록 찬물 1컵을 부어 다시 끓인다. 찬물을 붓는 것을 쇼크워터(shock water)라고 하는데, 면이 탄력 있게 삶아진다. 굵은 면은 2번 반복하여 붓고, 삶은 뒤에는 찬물에 비벼가며 씻는다.
TIP2 콩국물 내기가 번거롭다면 초록마을 콩국수용 콩물가루를 이용해도 좋다. 무농약 콩을 한번 찐후 건조하여 만들어 비린내가 적고 찬물에도 잘풀린다.
* 자료 제공 : 서울문화사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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