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시간 1104

日 속담에 '가을 가지는 며느리에게 먹이지 않는다'… 그만큼 맛 좋다는 얘기

히데코 제공 내가 사는 서울 연희동 집 근처에는 제법 큰 수퍼가 있다. 입구에는 '오늘의 특가' 코너가 준비돼 있다. 지난여름 수퍼 앞을 지나다 보니 노지(露地)에서 재배한 신선한 가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가격표 옆에 유성펜으로 큼직하게 '가지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조심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