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안개 국내 여행기 ♣ 361

장흥 천관산 - 여행 셋째 날

오늘은 천관산 등산에 나섰다 장흥의 얼굴이자 장흥이 자랑하는 호남의 명산이라고 합니다 높이 723m의 천관산은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의 경계에 있고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이름난 바위들이 제각기의 모습을 자 랑하고 있으며, 특히 꼭대기 부분에 바위들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

장흥 여행 둘째날 (2)

장흥 읍사무소 앞 버스 정류장 장흥 읍사무소 앞 토요시장 입구 보림사에서 장흥 읍내가 나가는 버스를 기달리면서 좀 지루했습니다 보림사에서 나오는 버스가 읍내로 들어가기 전에 버스 창밖으로 바로 토요시장 입구가 보이더군요 전 남편에게 시장 구경을 하자고 했어요 그 유명한 장흥군에 토요..

몰래 들여다본 감동의 '곤충 포르노'

몰래 들여다본 감동의 '곤충 포르노' 요즈막 수풀 속에서 사랑이 벌어지고 있어요 방해꾼이나 훼방꾼이 되고 싶지 않다면 수풀에는 가지 마십시오. 요즈막 수풀 속은 천지가 사랑 중입니다. 정말 사랑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면 가까운 수풀은 물론 정원에라도 가지 마십시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장흥 여행 둘째날 (1)

오늘은 가지산 보림사를 구경할거라며 일찍 터미널로 .. 보림사로 가는 버스에는 서너사람뿐이였어요 물런 여행철도 아니지만 버스안은 너무 한산합니다 장흥읍에서 보림사로 가는 길을 따라 북상하면서 이름 모르는 산과 장흥댐 등 수려한 풍경이 펼쳐 지는데 그 풍경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